美 여성 구하다 총격당한 의대생 찬사
입력 2015.11.25 (09:46)
수정 2015.11.2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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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납치 위기에 처한 여성을 구하려다 총격을 당한 의로운 의대생이 화제입니다.
<리포트>
새벽 4시, 뉴올리언스의 한 골목길.
후드티를 입은 흑인 남성이 만취한 여성을 끌고 갑니다.
차를 몰고 지나가던 한 남성.
위기에 처한 여성을 구하기 위해 급히 차에서 내립니다.
그러나 범인은 이 남성에게 총을 겨누며 강압적으로 돈을 요구하더니, 결국 남성의 배에 총을 쏩니다.
몇 발 더 쏘려 하지만 총이 말을 듣지 않자 차를 타고 달아납니다.
이 모든 장면이 한 행인의 카메라에 생생하게 포착됐는데요.
<인터뷰> 경찰 상황실 : "범인은 회색 후드티를 입은 흑인 남성입니다."
여성을 도우려 차에서 내린 남성은 스물다섯 살의 의대생인 피터 골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터의 부모들은 아들이 심각한 부상을 당했지만, 점차 나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동료들은 평소에도 피터 골드가 남을 보살피기를 좋아하는 훌륭한 학생이었다고 말합니다.
위험에 처할지 알면서도 주저 없이 차에서 내려 여성을 구한 의로운 의대생에게 찬사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납치 위기에 처한 여성을 구하려다 총격을 당한 의로운 의대생이 화제입니다.
<리포트>
새벽 4시, 뉴올리언스의 한 골목길.
후드티를 입은 흑인 남성이 만취한 여성을 끌고 갑니다.
차를 몰고 지나가던 한 남성.
위기에 처한 여성을 구하기 위해 급히 차에서 내립니다.
그러나 범인은 이 남성에게 총을 겨누며 강압적으로 돈을 요구하더니, 결국 남성의 배에 총을 쏩니다.
몇 발 더 쏘려 하지만 총이 말을 듣지 않자 차를 타고 달아납니다.
이 모든 장면이 한 행인의 카메라에 생생하게 포착됐는데요.
<인터뷰> 경찰 상황실 : "범인은 회색 후드티를 입은 흑인 남성입니다."
여성을 도우려 차에서 내린 남성은 스물다섯 살의 의대생인 피터 골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터의 부모들은 아들이 심각한 부상을 당했지만, 점차 나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동료들은 평소에도 피터 골드가 남을 보살피기를 좋아하는 훌륭한 학생이었다고 말합니다.
위험에 처할지 알면서도 주저 없이 차에서 내려 여성을 구한 의로운 의대생에게 찬사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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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여성 구하다 총격당한 의대생 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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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25 09:48:43
- 수정2015-11-25 10: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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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 위기에 처한 여성을 구하려다 총격을 당한 의로운 의대생이 화제입니다.
<리포트>
새벽 4시, 뉴올리언스의 한 골목길.
후드티를 입은 흑인 남성이 만취한 여성을 끌고 갑니다.
차를 몰고 지나가던 한 남성.
위기에 처한 여성을 구하기 위해 급히 차에서 내립니다.
그러나 범인은 이 남성에게 총을 겨누며 강압적으로 돈을 요구하더니, 결국 남성의 배에 총을 쏩니다.
몇 발 더 쏘려 하지만 총이 말을 듣지 않자 차를 타고 달아납니다.
이 모든 장면이 한 행인의 카메라에 생생하게 포착됐는데요.
<인터뷰> 경찰 상황실 : "범인은 회색 후드티를 입은 흑인 남성입니다."
여성을 도우려 차에서 내린 남성은 스물다섯 살의 의대생인 피터 골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터의 부모들은 아들이 심각한 부상을 당했지만, 점차 나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동료들은 평소에도 피터 골드가 남을 보살피기를 좋아하는 훌륭한 학생이었다고 말합니다.
위험에 처할지 알면서도 주저 없이 차에서 내려 여성을 구한 의로운 의대생에게 찬사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납치 위기에 처한 여성을 구하려다 총격을 당한 의로운 의대생이 화제입니다.
<리포트>
새벽 4시, 뉴올리언스의 한 골목길.
후드티를 입은 흑인 남성이 만취한 여성을 끌고 갑니다.
차를 몰고 지나가던 한 남성.
위기에 처한 여성을 구하기 위해 급히 차에서 내립니다.
그러나 범인은 이 남성에게 총을 겨누며 강압적으로 돈을 요구하더니, 결국 남성의 배에 총을 쏩니다.
몇 발 더 쏘려 하지만 총이 말을 듣지 않자 차를 타고 달아납니다.
이 모든 장면이 한 행인의 카메라에 생생하게 포착됐는데요.
<인터뷰> 경찰 상황실 : "범인은 회색 후드티를 입은 흑인 남성입니다."
여성을 도우려 차에서 내린 남성은 스물다섯 살의 의대생인 피터 골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터의 부모들은 아들이 심각한 부상을 당했지만, 점차 나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동료들은 평소에도 피터 골드가 남을 보살피기를 좋아하는 훌륭한 학생이었다고 말합니다.
위험에 처할지 알면서도 주저 없이 차에서 내려 여성을 구한 의로운 의대생에게 찬사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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