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책 읽어 주기 행사’ 인기 높아
입력 2015.11.25 (09:48)
수정 2015.11.2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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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자녀들이 잠들기 전에 머리맡에서 책 읽어주는 부모들, 많으시죠.
디지털 시대에도 독일에선 전통적인 책의 인기가 식지 않고 있습니다.
<리포트>
올해 실시된 책 읽어주기의 날 행사에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사람이 낭독자로 참가해, 11만 명이 넘는 사람이 어린이들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줬습니다.
쇼이블레 연방재무장관을 비롯해 유명 여배우 베로니카 페레스도 책 읽어주기에 동참했습니다.
‘말괄량이 삐삐'로 유명한 스웨덴 여류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과 독일 청소년 문학 작가인 미하엘 엔데의 작품들은 어린 청중들에게서 특히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지난해 행사에는 어린이 2백만 명이 어른들이 들려주는 책 내용에 푹 빠졌는데요, 올해도 어린 참가자의 관심이 높습니다.
책 읽어주기의 날 행사는 누구나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도록 만들자는 취지에서 '디 차이트'와 '독서 재단', '도이체반 재단'이 공동으로 마련한 행사입니다.
지난 2004년 처음 행사가 실시된 이후, 유치원과 학교, 도서관, 서점에서는 물론, 동물원이나 박물관, 교차로 등에서 깜짝 행사까지 진행되면서 참가자 수가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자녀들이 잠들기 전에 머리맡에서 책 읽어주는 부모들, 많으시죠.
디지털 시대에도 독일에선 전통적인 책의 인기가 식지 않고 있습니다.
<리포트>
올해 실시된 책 읽어주기의 날 행사에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사람이 낭독자로 참가해, 11만 명이 넘는 사람이 어린이들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줬습니다.
쇼이블레 연방재무장관을 비롯해 유명 여배우 베로니카 페레스도 책 읽어주기에 동참했습니다.
‘말괄량이 삐삐'로 유명한 스웨덴 여류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과 독일 청소년 문학 작가인 미하엘 엔데의 작품들은 어린 청중들에게서 특히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지난해 행사에는 어린이 2백만 명이 어른들이 들려주는 책 내용에 푹 빠졌는데요, 올해도 어린 참가자의 관심이 높습니다.
책 읽어주기의 날 행사는 누구나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도록 만들자는 취지에서 '디 차이트'와 '독서 재단', '도이체반 재단'이 공동으로 마련한 행사입니다.
지난 2004년 처음 행사가 실시된 이후, 유치원과 학교, 도서관, 서점에서는 물론, 동물원이나 박물관, 교차로 등에서 깜짝 행사까지 진행되면서 참가자 수가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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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책 읽어 주기 행사’ 인기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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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25 09:50:52
- 수정2015-11-25 10: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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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이 잠들기 전에 머리맡에서 책 읽어주는 부모들, 많으시죠.
디지털 시대에도 독일에선 전통적인 책의 인기가 식지 않고 있습니다.
<리포트>
올해 실시된 책 읽어주기의 날 행사에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사람이 낭독자로 참가해, 11만 명이 넘는 사람이 어린이들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줬습니다.
쇼이블레 연방재무장관을 비롯해 유명 여배우 베로니카 페레스도 책 읽어주기에 동참했습니다.
‘말괄량이 삐삐'로 유명한 스웨덴 여류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과 독일 청소년 문학 작가인 미하엘 엔데의 작품들은 어린 청중들에게서 특히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지난해 행사에는 어린이 2백만 명이 어른들이 들려주는 책 내용에 푹 빠졌는데요, 올해도 어린 참가자의 관심이 높습니다.
책 읽어주기의 날 행사는 누구나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도록 만들자는 취지에서 '디 차이트'와 '독서 재단', '도이체반 재단'이 공동으로 마련한 행사입니다.
지난 2004년 처음 행사가 실시된 이후, 유치원과 학교, 도서관, 서점에서는 물론, 동물원이나 박물관, 교차로 등에서 깜짝 행사까지 진행되면서 참가자 수가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자녀들이 잠들기 전에 머리맡에서 책 읽어주는 부모들, 많으시죠.
디지털 시대에도 독일에선 전통적인 책의 인기가 식지 않고 있습니다.
<리포트>
올해 실시된 책 읽어주기의 날 행사에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사람이 낭독자로 참가해, 11만 명이 넘는 사람이 어린이들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줬습니다.
쇼이블레 연방재무장관을 비롯해 유명 여배우 베로니카 페레스도 책 읽어주기에 동참했습니다.
‘말괄량이 삐삐'로 유명한 스웨덴 여류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과 독일 청소년 문학 작가인 미하엘 엔데의 작품들은 어린 청중들에게서 특히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지난해 행사에는 어린이 2백만 명이 어른들이 들려주는 책 내용에 푹 빠졌는데요, 올해도 어린 참가자의 관심이 높습니다.
책 읽어주기의 날 행사는 누구나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도록 만들자는 취지에서 '디 차이트'와 '독서 재단', '도이체반 재단'이 공동으로 마련한 행사입니다.
지난 2004년 처음 행사가 실시된 이후, 유치원과 학교, 도서관, 서점에서는 물론, 동물원이나 박물관, 교차로 등에서 깜짝 행사까지 진행되면서 참가자 수가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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