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전폭기가 터키 전투기에 격추된 사건 이후 러시아 당국이 자국민의 터키 여행 자제를 권고하고 나섰다고 타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연방관광청은 전폭기 격추 사건 당일인 어제 자국 여행사들에 터키 여행 상품권 판매를 중단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관광청은 이에 앞서 테러 위협을 이유로 자국 관광객들의 터키 여행 자제를 주문했습니다.
올렉 사포노프 관광청장은 "터키의 테러 위험이 이집트 못지않게 높아져 터키 여행을 자제하라는 외무부의 지침을 받았다"며 관광청은 이 지침을 이행하는 차원에서 터키 여행 자제 권고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연방관광청은 전폭기 격추 사건 당일인 어제 자국 여행사들에 터키 여행 상품권 판매를 중단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관광청은 이에 앞서 테러 위협을 이유로 자국 관광객들의 터키 여행 자제를 주문했습니다.
올렉 사포노프 관광청장은 "터키의 테러 위험이 이집트 못지않게 높아져 터키 여행을 자제하라는 외무부의 지침을 받았다"며 관광청은 이 지침을 이행하는 차원에서 터키 여행 자제 권고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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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 당국, 전폭기 피격 이후 자국민에 터키 여행 자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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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25 09:59:36
러시아 전폭기가 터키 전투기에 격추된 사건 이후 러시아 당국이 자국민의 터키 여행 자제를 권고하고 나섰다고 타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연방관광청은 전폭기 격추 사건 당일인 어제 자국 여행사들에 터키 여행 상품권 판매를 중단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관광청은 이에 앞서 테러 위협을 이유로 자국 관광객들의 터키 여행 자제를 주문했습니다.
올렉 사포노프 관광청장은 "터키의 테러 위험이 이집트 못지않게 높아져 터키 여행을 자제하라는 외무부의 지침을 받았다"며 관광청은 이 지침을 이행하는 차원에서 터키 여행 자제 권고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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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기자 jyh21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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