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시에서 열린 집회 도중 시위대에게 총격을 가한 용의자 2명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미국 경찰은 총을 쏜 용의자들 가운데 23살 백인 남성과 32살 히스패닉 남성 등 2명을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흑인 시위대 5명이 다리와 팔, 복부 등에 총을 맞았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미국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이 지역 인권 단체와 흑인들은 지난 15일 비무장 흑인 청년이 경찰이 쏜 총에 맞아 뇌사에 빠지자 경찰서 앞에서 항의시위를 벌여 왔습니다.
미국 경찰은 총을 쏜 용의자들 가운데 23살 백인 남성과 32살 히스패닉 남성 등 2명을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흑인 시위대 5명이 다리와 팔, 복부 등에 총을 맞았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미국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이 지역 인권 단체와 흑인들은 지난 15일 비무장 흑인 청년이 경찰이 쏜 총에 맞아 뇌사에 빠지자 경찰서 앞에서 항의시위를 벌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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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시위 중 5명 피격…용의자 2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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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25 10:01:34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시에서 열린 집회 도중 시위대에게 총격을 가한 용의자 2명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미국 경찰은 총을 쏜 용의자들 가운데 23살 백인 남성과 32살 히스패닉 남성 등 2명을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흑인 시위대 5명이 다리와 팔, 복부 등에 총을 맞았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미국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이 지역 인권 단체와 흑인들은 지난 15일 비무장 흑인 청년이 경찰이 쏜 총에 맞아 뇌사에 빠지자 경찰서 앞에서 항의시위를 벌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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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성 기자 e-gij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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