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물질 등 담배 성분을 분석해 중독성과 위해성 여부를 밝히는 정부 실험실이 처음으로 설치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오늘부터 충북 청주시 오송 본사에 국가 흡연폐해 실험실을 운영해 관련 연구를 진행합니다.
담배 실험실은 그동안 국내의 몇몇 민간 대학 부설 시설로만 운영돼 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앞으로 궐련 담배에 흡연 촉진을 유도하는 화학물질이 포함됐는지 여부를 분석하고, 간접흡연 폐해 등을 직접 연구합니다.
정부는 흡연 폐해 연구를 바탕으로 금연 정책 수립과 담배회사 상대 국가 소송의 증거 등으로 활용할 방침입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오늘부터 충북 청주시 오송 본사에 국가 흡연폐해 실험실을 운영해 관련 연구를 진행합니다.
담배 실험실은 그동안 국내의 몇몇 민간 대학 부설 시설로만 운영돼 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앞으로 궐련 담배에 흡연 촉진을 유도하는 화학물질이 포함됐는지 여부를 분석하고, 간접흡연 폐해 등을 직접 연구합니다.
정부는 흡연 폐해 연구를 바탕으로 금연 정책 수립과 담배회사 상대 국가 소송의 증거 등으로 활용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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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흡연폐해 실험실 개소…“담배 위해성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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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25 10:03:35
화학물질 등 담배 성분을 분석해 중독성과 위해성 여부를 밝히는 정부 실험실이 처음으로 설치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오늘부터 충북 청주시 오송 본사에 국가 흡연폐해 실험실을 운영해 관련 연구를 진행합니다.
담배 실험실은 그동안 국내의 몇몇 민간 대학 부설 시설로만 운영돼 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앞으로 궐련 담배에 흡연 촉진을 유도하는 화학물질이 포함됐는지 여부를 분석하고, 간접흡연 폐해 등을 직접 연구합니다.
정부는 흡연 폐해 연구를 바탕으로 금연 정책 수립과 담배회사 상대 국가 소송의 증거 등으로 활용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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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훈 기자 standb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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