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서울역고가 노선변경 승인…교통·안전 대책은 별도 협의

입력 2015.11.25 (10:43) 수정 2015.11.25 (15: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서울시가 낸 서울역 고가 노선변경 신청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노선변경 여부를 검토한 결과 네트워크 연결성과 주요 도로망 구성에서 문제가 없어 승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노선변경과 관련된 교통대책은 서울시가 경찰청과 협의해야 하고 도로를 공원으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철도시설공단과 안전대책을 먼저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서울역 고가는 안전등급 D등급을 받아 철거될 예정이었지만 박원순 시장이 미국 뉴욕 하이라인파크처럼 공중정원으로 재생하겠다며 다음 달 13일 0시부터 고가 통행을 통제하기로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토부, 서울역고가 노선변경 승인…교통·안전 대책은 별도 협의
    • 입력 2015-11-25 10:43:52
    • 수정2015-11-25 15:14:39
    경제
국토교통부는 서울시가 낸 서울역 고가 노선변경 신청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노선변경 여부를 검토한 결과 네트워크 연결성과 주요 도로망 구성에서 문제가 없어 승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노선변경과 관련된 교통대책은 서울시가 경찰청과 협의해야 하고 도로를 공원으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철도시설공단과 안전대책을 먼저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서울역 고가는 안전등급 D등급을 받아 철거될 예정이었지만 박원순 시장이 미국 뉴욕 하이라인파크처럼 공중정원으로 재생하겠다며 다음 달 13일 0시부터 고가 통행을 통제하기로 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