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첫 눈…내일 영하로 ‘뚝’ 초겨울 추위
입력 2015.11.25 (12:07)
수정 2015.11.25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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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새벽 서울 등 전국 곳곳에 첫눈이 내렸습니다.
비와 눈은 오늘 밤부터 점차 그치겠지만, 밤사이 찬 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내일 아침은 올가을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이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북악산 산자락이 흰 눈으로 뒤덮였습니다.
나뭇가지마다 눈꽃이 피었고, 산책로에도 눈이 쌓였습니다.
밤새 기온이 떨어지면서 서울 강북 일부 지역과 주변 산에 첫눈이 내렸습니다.
서울 기상 관측소가 위치한 종로구 송월동에도 새벽 4시 41분부터 비와 눈이 섞인 진눈깨비가 내려 서울 지역의 올가을 첫눈으로 기록됐습니다.
서울의 첫눈은 지난해보다는 11일, 예년에 비해서는 4일 늦은 기록입니다.
그러나 기온이 영상으로 높아 쌓이지는 않았습니다.
오늘 서울 외에도 강화와 파주, 동두천과 철원, 춘천과 강릉에서도 첫눈이 관측됐습니다.
이번 비와 눈은 오늘 밤 수도권과 영남 지방부터 점차 그치겠습니다.
비와 눈이 그친 뒤에는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집니다.
내일 아침 철원 영하 4도, 서울이 영하 2도 등 중부 지방은 대부분 영하권으로 내려가 올가을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또 찬 공기가 따뜻한 서해상을 지나며 눈 구름이 만들어져 내일부터 모레 오전까지 충남과 호남 지역에는 최고 5cm의 눈이 오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토요일까지 사흘 정도 이어진 뒤 일요일에 평년 기온을 회복하며 누그러지겠다고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오늘 새벽 서울 등 전국 곳곳에 첫눈이 내렸습니다.
비와 눈은 오늘 밤부터 점차 그치겠지만, 밤사이 찬 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내일 아침은 올가을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이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북악산 산자락이 흰 눈으로 뒤덮였습니다.
나뭇가지마다 눈꽃이 피었고, 산책로에도 눈이 쌓였습니다.
밤새 기온이 떨어지면서 서울 강북 일부 지역과 주변 산에 첫눈이 내렸습니다.
서울 기상 관측소가 위치한 종로구 송월동에도 새벽 4시 41분부터 비와 눈이 섞인 진눈깨비가 내려 서울 지역의 올가을 첫눈으로 기록됐습니다.
서울의 첫눈은 지난해보다는 11일, 예년에 비해서는 4일 늦은 기록입니다.
그러나 기온이 영상으로 높아 쌓이지는 않았습니다.
오늘 서울 외에도 강화와 파주, 동두천과 철원, 춘천과 강릉에서도 첫눈이 관측됐습니다.
이번 비와 눈은 오늘 밤 수도권과 영남 지방부터 점차 그치겠습니다.
비와 눈이 그친 뒤에는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집니다.
내일 아침 철원 영하 4도, 서울이 영하 2도 등 중부 지방은 대부분 영하권으로 내려가 올가을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또 찬 공기가 따뜻한 서해상을 지나며 눈 구름이 만들어져 내일부터 모레 오전까지 충남과 호남 지역에는 최고 5cm의 눈이 오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토요일까지 사흘 정도 이어진 뒤 일요일에 평년 기온을 회복하며 누그러지겠다고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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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첫 눈…내일 영하로 ‘뚝’ 초겨울 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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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25 12:08:50
- 수정2015-11-25 13: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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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서울 등 전국 곳곳에 첫눈이 내렸습니다.
비와 눈은 오늘 밤부터 점차 그치겠지만, 밤사이 찬 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내일 아침은 올가을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이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북악산 산자락이 흰 눈으로 뒤덮였습니다.
나뭇가지마다 눈꽃이 피었고, 산책로에도 눈이 쌓였습니다.
밤새 기온이 떨어지면서 서울 강북 일부 지역과 주변 산에 첫눈이 내렸습니다.
서울 기상 관측소가 위치한 종로구 송월동에도 새벽 4시 41분부터 비와 눈이 섞인 진눈깨비가 내려 서울 지역의 올가을 첫눈으로 기록됐습니다.
서울의 첫눈은 지난해보다는 11일, 예년에 비해서는 4일 늦은 기록입니다.
그러나 기온이 영상으로 높아 쌓이지는 않았습니다.
오늘 서울 외에도 강화와 파주, 동두천과 철원, 춘천과 강릉에서도 첫눈이 관측됐습니다.
이번 비와 눈은 오늘 밤 수도권과 영남 지방부터 점차 그치겠습니다.
비와 눈이 그친 뒤에는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집니다.
내일 아침 철원 영하 4도, 서울이 영하 2도 등 중부 지방은 대부분 영하권으로 내려가 올가을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또 찬 공기가 따뜻한 서해상을 지나며 눈 구름이 만들어져 내일부터 모레 오전까지 충남과 호남 지역에는 최고 5cm의 눈이 오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토요일까지 사흘 정도 이어진 뒤 일요일에 평년 기온을 회복하며 누그러지겠다고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오늘 새벽 서울 등 전국 곳곳에 첫눈이 내렸습니다.
비와 눈은 오늘 밤부터 점차 그치겠지만, 밤사이 찬 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내일 아침은 올가을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이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북악산 산자락이 흰 눈으로 뒤덮였습니다.
나뭇가지마다 눈꽃이 피었고, 산책로에도 눈이 쌓였습니다.
밤새 기온이 떨어지면서 서울 강북 일부 지역과 주변 산에 첫눈이 내렸습니다.
서울 기상 관측소가 위치한 종로구 송월동에도 새벽 4시 41분부터 비와 눈이 섞인 진눈깨비가 내려 서울 지역의 올가을 첫눈으로 기록됐습니다.
서울의 첫눈은 지난해보다는 11일, 예년에 비해서는 4일 늦은 기록입니다.
그러나 기온이 영상으로 높아 쌓이지는 않았습니다.
오늘 서울 외에도 강화와 파주, 동두천과 철원, 춘천과 강릉에서도 첫눈이 관측됐습니다.
이번 비와 눈은 오늘 밤 수도권과 영남 지방부터 점차 그치겠습니다.
비와 눈이 그친 뒤에는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집니다.
내일 아침 철원 영하 4도, 서울이 영하 2도 등 중부 지방은 대부분 영하권으로 내려가 올가을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또 찬 공기가 따뜻한 서해상을 지나며 눈 구름이 만들어져 내일부터 모레 오전까지 충남과 호남 지역에는 최고 5cm의 눈이 오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토요일까지 사흘 정도 이어진 뒤 일요일에 평년 기온을 회복하며 누그러지겠다고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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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skycl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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