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과로로 외부 일정 취소…영결식 참석 고심

박근혜 대통령이 해외순방으로 인한 과로와 감기 증세 등으로 오늘 외부 일정을 잡지않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정연국 대변인은 박 대통령이 지난 열흘간 많은 정상외교 일정을 소화하면서 컨디션 조절에 신경을 좀 써야 할 상황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내일 국회에서 거행되는 김영삼 전 대통령의 영결식 참석 여부는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