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중국 기업과 한국 기업의 경쟁력 격차가 좁혀지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재는 오늘 경제분야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갖고 중국 리스크와 관련해 보다 유의해야 할 부분은 중국의 산업경쟁력 향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총재는 우리 경제는 중국과의 연계성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중국 경제의 구조 전환에 따른 영향을 크게 받을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기업은 연구개발 투자 등을 통해 기술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고 정부도 투자환경 개선으로 이를 뒷받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산업연구원의 최근 조사 결과 우리 제조업의 기술력은 중국보다 3.3년 앞선 것으로 나타났는데 2011년의 3.7년보다 격차가 0.4년 줄었습니다.
이 총재는 오늘 경제분야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갖고 중국 리스크와 관련해 보다 유의해야 할 부분은 중국의 산업경쟁력 향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총재는 우리 경제는 중국과의 연계성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중국 경제의 구조 전환에 따른 영향을 크게 받을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기업은 연구개발 투자 등을 통해 기술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고 정부도 투자환경 개선으로 이를 뒷받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산업연구원의 최근 조사 결과 우리 제조업의 기술력은 중국보다 3.3년 앞선 것으로 나타났는데 2011년의 3.7년보다 격차가 0.4년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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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은 총재 “한·중 기업경쟁력 격차 축소…투자환경 개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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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25 13:56:28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중국 기업과 한국 기업의 경쟁력 격차가 좁혀지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재는 오늘 경제분야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갖고 중국 리스크와 관련해 보다 유의해야 할 부분은 중국의 산업경쟁력 향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총재는 우리 경제는 중국과의 연계성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중국 경제의 구조 전환에 따른 영향을 크게 받을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기업은 연구개발 투자 등을 통해 기술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고 정부도 투자환경 개선으로 이를 뒷받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산업연구원의 최근 조사 결과 우리 제조업의 기술력은 중국보다 3.3년 앞선 것으로 나타났는데 2011년의 3.7년보다 격차가 0.4년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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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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