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손흥민, AFC ‘올해의 아시아 해외파 선수’ 후보

축구 국가대표 기성용과 손흥민이 아시아축구연맹이 선정하는 '올해의 아시아 해외파 선수' 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아시아축구연맹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잉글랜드 프로축구 스완지시티의 기성용과 토트넘의 손흥민이 포함된 '올해의 아시아 해외파 선수' 후보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기성용, 손흥민과 함께 퀸즈파크레인저스에서 뛰고 있는 호주의 마시모 루옹고도 후보로 선정됐습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올해의 국가대표팀' 후보에 올라 호주, 우즈베키스탄 대표팀과 경쟁합니다.

'2015 아시아축구연맹 어워즈'는 오는 29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