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도 MLB 도전…롯데, 26일 포스팅 신청

입력 2015.11.25 (15:55) 수정 2015.11.2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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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의 내야수 황재균(28)이 하루 뒤면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한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 절차를 시작한다.

롯데는 "26일 KBO에 황재균의 메이저리그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 참가를 위한 공시 요청을 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황재균은 같은 팀 소속의 외야수 손아섭의 메이저리그 포스팅이 유찰되면서 예상보다 빠르게 기회를 잡았다.

황재균이 손아섭의 전철을 밟을지 아니면 황재균의 잠재력을 눈여겨본 메이저리그 구단이 나타날지 관심을 모은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KBO의 메시지를 확인한 뒤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에 황재균의 포스팅 신청 사실을 알린다. 이 순간부터 나흘 동안 비공개 입찰이 열린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입찰이 끝나면 최고 응찰액을 KBO를 통해 통보하며, 롯데는 4일 이내에 수용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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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재균도 MLB 도전…롯데, 26일 포스팅 신청
    • 입력 2015-11-25 15:55:10
    • 수정2015-11-25 15:55:45
    연합뉴스
롯데 자이언츠의 내야수 황재균(28)이 하루 뒤면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한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 절차를 시작한다.

롯데는 "26일 KBO에 황재균의 메이저리그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 참가를 위한 공시 요청을 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황재균은 같은 팀 소속의 외야수 손아섭의 메이저리그 포스팅이 유찰되면서 예상보다 빠르게 기회를 잡았다.

황재균이 손아섭의 전철을 밟을지 아니면 황재균의 잠재력을 눈여겨본 메이저리그 구단이 나타날지 관심을 모은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KBO의 메시지를 확인한 뒤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에 황재균의 포스팅 신청 사실을 알린다. 이 순간부터 나흘 동안 비공개 입찰이 열린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입찰이 끝나면 최고 응찰액을 KBO를 통해 통보하며, 롯데는 4일 이내에 수용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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