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도 MLB 도전…롯데, 내일 KBO에 포스팅 신청

롯데 내야수 황재균이 내일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한 포스팅, 비공개 경쟁입찰 절차를 시작합니다.

롯데 구단은 황재균의 메이저리그 포스팅 참가를 위해 내일 한국야구위원회 KBO에 공시 요청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KBO의 공시를 확인하면 나흘 동안 포스팅이 진행됩니다.

앞서 포스팅을 신청한 롯데 손아섭은 응찰액을 제시한 구단이 없어 메이저리그 진출이 무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