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유명 상표를 위조한 제품을 들여와 유통시킨 조직이 적발됐습니다.
부산지검 형사1부는 외국 유명 상표를 위조한 가방과 지갑 등 4만 8천여 점을 중국에서 몰래 들여와 일부 판매한 혐의로 수입 공급책과 유통업자, 도매상 등 7명을 구속 기소하고, 중국 현지 수집총책 56살 김 모 씨를 인터폴에 수배 의뢰했습니다.
이들이 밀수입한 규모는 정품 시가로 5백억 원 대에 이릅니다.
검찰 조사 결과 수입공급책인 최 모 씨는 지난 2011년부터 중국 광저우에서 위조품을 사들인 뒤 컨테이너 안쪽에 숨겨 들여오는 이른바 '알박기 수법'으로 밀수입하고, 각 지역 도매업자를 통해 전국에 유통시켜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부산지검 형사1부는 외국 유명 상표를 위조한 가방과 지갑 등 4만 8천여 점을 중국에서 몰래 들여와 일부 판매한 혐의로 수입 공급책과 유통업자, 도매상 등 7명을 구속 기소하고, 중국 현지 수집총책 56살 김 모 씨를 인터폴에 수배 의뢰했습니다.
이들이 밀수입한 규모는 정품 시가로 5백억 원 대에 이릅니다.
검찰 조사 결과 수입공급책인 최 모 씨는 지난 2011년부터 중국 광저우에서 위조품을 사들인 뒤 컨테이너 안쪽에 숨겨 들여오는 이른바 '알박기 수법'으로 밀수입하고, 각 지역 도매업자를 통해 전국에 유통시켜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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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백억 원대 중국산 ‘짝퉁’ 가방 수입유통 조직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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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25 16:25:23
외국 유명 상표를 위조한 제품을 들여와 유통시킨 조직이 적발됐습니다.
부산지검 형사1부는 외국 유명 상표를 위조한 가방과 지갑 등 4만 8천여 점을 중국에서 몰래 들여와 일부 판매한 혐의로 수입 공급책과 유통업자, 도매상 등 7명을 구속 기소하고, 중국 현지 수집총책 56살 김 모 씨를 인터폴에 수배 의뢰했습니다.
이들이 밀수입한 규모는 정품 시가로 5백억 원 대에 이릅니다.
검찰 조사 결과 수입공급책인 최 모 씨는 지난 2011년부터 중국 광저우에서 위조품을 사들인 뒤 컨테이너 안쪽에 숨겨 들여오는 이른바 '알박기 수법'으로 밀수입하고, 각 지역 도매업자를 통해 전국에 유통시켜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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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애 기자 stone91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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