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공습 피하려 이라크에 땅굴 파고 은신
입력 2015.11.25 (16:43)
수정 2015.11.2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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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가 미국 등의 공습을 피하려고 대규모 땅굴망을 파고 은신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P는 이라크 북서부 신자르 지역에서 IS가 공습을 피하기 위해 파놓은 땅굴망을 찍은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IS가 이 지역을 1년 간 점령하면서 30여 개의 땅굴을 구축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땅굴은 공습을 피하는 한편 지하 이동로를 확보해주고, 병기와 폭약을 비축하는 '병기고'로도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땅굴 동영상 촬영 모습 [사진 제공=AP연합]
동영상을 통해 공개된 터널은 길이가 수백m인 터널 2개로, 출입구는 모두 주택으로 위장돼 있습니다.
터널의 폭은 좁지만 높이는 사람이 서있을 수 있을 정도였으며 해머나 손 도구를 이용해 파낸 것으로 추정된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AP는 이라크 북서부 신자르 지역에서 IS가 공습을 피하기 위해 파놓은 땅굴망을 찍은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IS가 이 지역을 1년 간 점령하면서 30여 개의 땅굴을 구축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땅굴은 공습을 피하는 한편 지하 이동로를 확보해주고, 병기와 폭약을 비축하는 '병기고'로도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땅굴 동영상 촬영 모습
▲ 땅굴 동영상 촬영 모습 [사진 제공=AP연합]
동영상을 통해 공개된 터널은 길이가 수백m인 터널 2개로, 출입구는 모두 주택으로 위장돼 있습니다.
터널의 폭은 좁지만 높이는 사람이 서있을 수 있을 정도였으며 해머나 손 도구를 이용해 파낸 것으로 추정된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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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 공습 피하려 이라크에 땅굴 파고 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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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25 16:43:40
- 수정2015-11-25 16:53:49
IS가 미국 등의 공습을 피하려고 대규모 땅굴망을 파고 은신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P는 이라크 북서부 신자르 지역에서 IS가 공습을 피하기 위해 파놓은 땅굴망을 찍은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IS가 이 지역을 1년 간 점령하면서 30여 개의 땅굴을 구축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땅굴은 공습을 피하는 한편 지하 이동로를 확보해주고, 병기와 폭약을 비축하는 '병기고'로도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땅굴 동영상 촬영 모습 [사진 제공=AP연합]
동영상을 통해 공개된 터널은 길이가 수백m인 터널 2개로, 출입구는 모두 주택으로 위장돼 있습니다.
터널의 폭은 좁지만 높이는 사람이 서있을 수 있을 정도였으며 해머나 손 도구를 이용해 파낸 것으로 추정된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AP는 이라크 북서부 신자르 지역에서 IS가 공습을 피하기 위해 파놓은 땅굴망을 찍은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IS가 이 지역을 1년 간 점령하면서 30여 개의 땅굴을 구축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땅굴은 공습을 피하는 한편 지하 이동로를 확보해주고, 병기와 폭약을 비축하는 '병기고'로도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땅굴 동영상 촬영 모습 [사진 제공=AP연합]
동영상을 통해 공개된 터널은 길이가 수백m인 터널 2개로, 출입구는 모두 주택으로 위장돼 있습니다.
터널의 폭은 좁지만 높이는 사람이 서있을 수 있을 정도였으며 해머나 손 도구를 이용해 파낸 것으로 추정된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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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기자 yejin.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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