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vs“지배력 급등”…SKT-헬로비전 인수 놓고 격론

입력 2015.11.2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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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CJ헬로비전을 인수·합병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우상호·정호준 의원 주최로 열린 토론회에서 두 기업의 결합이 미칠 파장을 놓고 찬반 양론이 맞섰습니다.

인수 지지 측은 기술 발전으로 시장 환경이 급변하는 만큼 통신업체가 사업 범위를 넓혀 혁신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인수 반대 측에서는 SK텔레콤의 지배력이 급속하게 커져 시장 건전성을 해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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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혁신”vs“지배력 급등”…SKT-헬로비전 인수 놓고 격론
    • 입력 2015-11-25 17:07:05
    정치
SK텔레콤이 CJ헬로비전을 인수·합병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우상호·정호준 의원 주최로 열린 토론회에서 두 기업의 결합이 미칠 파장을 놓고 찬반 양론이 맞섰습니다. 인수 지지 측은 기술 발전으로 시장 환경이 급변하는 만큼 통신업체가 사업 범위를 넓혀 혁신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인수 반대 측에서는 SK텔레콤의 지배력이 급속하게 커져 시장 건전성을 해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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