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한상균 위원장 도주 도운 조합원 체포영장 검토
입력 2015.11.25 (19:12)
수정 2015.11.25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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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찰이 지난 14일 열린 민중총궐기 집회를 주도한 뒤 조계사에 은신 중인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과 관련해, 한 위원장의 도주를 돕고 있는 조합원에 대해서도 체포영장을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민정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경찰이 지난 14일 '민중총궐기' 집회를 주도한 뒤 조계사에 은신 중인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과 관련해, 한 위원장의 도주를 돕고 있는 조합원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한 위원장과 함께 조계사에 머물며 한 위원장을 돕고 있는 민주노총 조합원 전원에 대해 체포영장을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는 시위 당시 폭력 행위를 주도하고 한 위원장의 은신을 도운 혐의로 이영주 민주노총 사무총장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집회 당시 수집한 증거 자료와 언론 보도 영상 등을 분석한 결과 총 590여 명이 폭력 시위를 벌인 것으로 보인다며, 이 가운데 신원이 드러난 150여 명에게 소환장을 보냈습니다.
또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가려 신원이 불분명한 나머지 4백4십여 명에 대해서는 CCTV 등을 분석해 신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한 위원장의 은신을 도운 혐의 등과 관련해 지금까지 모두 250명에 대해 수사를 벌여 이 가운데 7명을 구속했으며, 도주한 1명에 대해서는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추적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정입니다.
경찰이 지난 14일 열린 민중총궐기 집회를 주도한 뒤 조계사에 은신 중인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과 관련해, 한 위원장의 도주를 돕고 있는 조합원에 대해서도 체포영장을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민정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경찰이 지난 14일 '민중총궐기' 집회를 주도한 뒤 조계사에 은신 중인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과 관련해, 한 위원장의 도주를 돕고 있는 조합원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한 위원장과 함께 조계사에 머물며 한 위원장을 돕고 있는 민주노총 조합원 전원에 대해 체포영장을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는 시위 당시 폭력 행위를 주도하고 한 위원장의 은신을 도운 혐의로 이영주 민주노총 사무총장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집회 당시 수집한 증거 자료와 언론 보도 영상 등을 분석한 결과 총 590여 명이 폭력 시위를 벌인 것으로 보인다며, 이 가운데 신원이 드러난 150여 명에게 소환장을 보냈습니다.
또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가려 신원이 불분명한 나머지 4백4십여 명에 대해서는 CCTV 등을 분석해 신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한 위원장의 은신을 도운 혐의 등과 관련해 지금까지 모두 250명에 대해 수사를 벌여 이 가운데 7명을 구속했으며, 도주한 1명에 대해서는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추적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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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한상균 위원장 도주 도운 조합원 체포영장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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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25 19:12:52
- 수정2015-11-25 19:31:00

<앵커 멘트>
경찰이 지난 14일 열린 민중총궐기 집회를 주도한 뒤 조계사에 은신 중인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과 관련해, 한 위원장의 도주를 돕고 있는 조합원에 대해서도 체포영장을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민정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경찰이 지난 14일 '민중총궐기' 집회를 주도한 뒤 조계사에 은신 중인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과 관련해, 한 위원장의 도주를 돕고 있는 조합원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한 위원장과 함께 조계사에 머물며 한 위원장을 돕고 있는 민주노총 조합원 전원에 대해 체포영장을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는 시위 당시 폭력 행위를 주도하고 한 위원장의 은신을 도운 혐의로 이영주 민주노총 사무총장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집회 당시 수집한 증거 자료와 언론 보도 영상 등을 분석한 결과 총 590여 명이 폭력 시위를 벌인 것으로 보인다며, 이 가운데 신원이 드러난 150여 명에게 소환장을 보냈습니다.
또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가려 신원이 불분명한 나머지 4백4십여 명에 대해서는 CCTV 등을 분석해 신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한 위원장의 은신을 도운 혐의 등과 관련해 지금까지 모두 250명에 대해 수사를 벌여 이 가운데 7명을 구속했으며, 도주한 1명에 대해서는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추적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정입니다.
경찰이 지난 14일 열린 민중총궐기 집회를 주도한 뒤 조계사에 은신 중인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과 관련해, 한 위원장의 도주를 돕고 있는 조합원에 대해서도 체포영장을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민정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경찰이 지난 14일 '민중총궐기' 집회를 주도한 뒤 조계사에 은신 중인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과 관련해, 한 위원장의 도주를 돕고 있는 조합원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한 위원장과 함께 조계사에 머물며 한 위원장을 돕고 있는 민주노총 조합원 전원에 대해 체포영장을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는 시위 당시 폭력 행위를 주도하고 한 위원장의 은신을 도운 혐의로 이영주 민주노총 사무총장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집회 당시 수집한 증거 자료와 언론 보도 영상 등을 분석한 결과 총 590여 명이 폭력 시위를 벌인 것으로 보인다며, 이 가운데 신원이 드러난 150여 명에게 소환장을 보냈습니다.
또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가려 신원이 불분명한 나머지 4백4십여 명에 대해서는 CCTV 등을 분석해 신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은 한 위원장의 은신을 도운 혐의 등과 관련해 지금까지 모두 250명에 대해 수사를 벌여 이 가운데 7명을 구속했으며, 도주한 1명에 대해서는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추적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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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mj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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