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최저기온…추위 내일까지

입력 2015.11.27 (12:00) 수정 2015.11.2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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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이 영하 7.3도까지 떨어지면서 올가을 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이번 추위는 오늘을 고비로 조금씩 누그러져 다음 주 월요일쯤 예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이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서쪽에서 강력한 한기가 밀려오면서 오늘 아침은 올가을 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대관령은 영하 9.3도, 파주 영하 8.5도, 서울도 영하 7.3도까지 내려가 예년에 비해 6~7도 가량 낮았습니다.

초겨울 추위는 낮 동안에도 이어집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2도, 광주와 대구는 6도에 머무르겠습니다.

어제보다는 조금 높지만 예년에 비해서는 5도 이상 낮은 기온입니다.

이번 추위는 주말을 지나며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은 토요일인 내일은 영하 2도, 일요일에는 영하 1도로 조금씩 올라 다음 주 초에는 예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어제부터 서해안에 최고 20cm 넘는 눈을 뿌렸던 눈 구름은 점차 약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충남 서해안과 전북, 경남 내륙 지역에 1에서 3cm의 눈이 더 내린 뒤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그러나 서해안 지역은 토요일인 내일도 새벽부터 아침 사이 비나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일요일에는 전국이 점차 흐려져 중부 지방과 전북 지역에 밤부터 또 한 차례 비가 오겠다고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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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가을 최저기온…추위 내일까지
    • 입력 2015-11-27 12:02:54
    • 수정2015-11-27 13: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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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이 영하 7.3도까지 떨어지면서 올가을 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이번 추위는 오늘을 고비로 조금씩 누그러져 다음 주 월요일쯤 예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이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서쪽에서 강력한 한기가 밀려오면서 오늘 아침은 올가을 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대관령은 영하 9.3도, 파주 영하 8.5도, 서울도 영하 7.3도까지 내려가 예년에 비해 6~7도 가량 낮았습니다.

초겨울 추위는 낮 동안에도 이어집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2도, 광주와 대구는 6도에 머무르겠습니다.

어제보다는 조금 높지만 예년에 비해서는 5도 이상 낮은 기온입니다.

이번 추위는 주말을 지나며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은 토요일인 내일은 영하 2도, 일요일에는 영하 1도로 조금씩 올라 다음 주 초에는 예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어제부터 서해안에 최고 20cm 넘는 눈을 뿌렸던 눈 구름은 점차 약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충남 서해안과 전북, 경남 내륙 지역에 1에서 3cm의 눈이 더 내린 뒤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그러나 서해안 지역은 토요일인 내일도 새벽부터 아침 사이 비나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일요일에는 전국이 점차 흐려져 중부 지방과 전북 지역에 밤부터 또 한 차례 비가 오겠다고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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