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지하철 강타한 ‘웃음 바이러스’ 외

입력 2015.11.27 (12:51) 수정 2015.11.2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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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 명이 웃으면 덩달아 다 함께 웃게 되는 웃음의 전염성과 그 긍정적인 에너지를 엿볼 수 있는 실험 카메라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하철 강타한 ‘웃음 바이러스’

정적이 흐르는 평범한 뉴욕 통근 지하철

난데없이 이어폰을 낀 남성이 스마트폰을 보며 웃음을 터뜨립니다.

처음에는 어리둥절한 표정과 눈빛으로 남자를 쳐다보더니!

하나 둘, 그를 따라서 미소를 짓거나 웃음보를 터뜨리기 시작합니다.

독창적인 사회 실험을 기획하는 뉴욕 브루클린의 영상 제작팀이 강력한 웃음의 전염성을 보여주고자 이 실험 카메라를 마련했는데요.

어느새 사람들의 경쾌한 웃음소리로 가득해진 지하철!

웃음이 주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대단하네요.

‘물 반, 고기 반’ 진풍경 펼치는 숭어떼

밤하늘 은하수가 내려온 듯, 해안가가 은빛으로 반짝이는데요.

이 빛의 정체는 바로 무리 지어 다니는 바다 숭어들입니다.

수면 위로 힘차게 솟구치고 군무를 추듯 모였다 흩어지는 모습이 마치 거친 파도를 연상시키는데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숭어 사냥에 나선 바다 포식자들의 자태도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매년 숭어의 산란기가 되면 미국 플로리다 해안에선 인근 강 하구나 민물로 향하는 숭어의 대이동을 볼 수 있는데요.

물 반, 고기 반의 진풍경을 연출하는 숭어 떼!

정말 장관이죠?

굴뚝 붕괴 현장…기적의 생존!

미국 앨라배마 주의 굴뚝 철거 공사 현장입니다.

폭발물을 설치해 54m 굴뚝 밑부분을 먼저, 폭파시킵니다.

오른쪽으로 넘어뜨리려나본데, 예상과 달리 굴착기 쪽으로 '와르르' 무너져내립니다.

굴뚝 잔해가 굴착기를 덮친 아찔한 상황!

운 좋게도 굴착기 운전자는 목숨을 건졌습니다.

<인터뷰> 팀 파이퍼(굴착기 운전자) : "작업이 잘못된 적은 있었지만, 이런 일은 처음입니다. 정말 신이 도운 것 같아요."

기술자들이 굴뚝의 두께를 잘못 계산해 이런 사고가 발생했던 건데요.

인명피해가 없어 천만 다행이네요.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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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 클릭] 지하철 강타한 ‘웃음 바이러스’ 외
    • 입력 2015-11-27 13:06:04
    • 수정2015-11-27 13:19:48
    뉴스 12
<앵커 멘트>

한 명이 웃으면 덩달아 다 함께 웃게 되는 웃음의 전염성과 그 긍정적인 에너지를 엿볼 수 있는 실험 카메라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하철 강타한 ‘웃음 바이러스’

정적이 흐르는 평범한 뉴욕 통근 지하철

난데없이 이어폰을 낀 남성이 스마트폰을 보며 웃음을 터뜨립니다.

처음에는 어리둥절한 표정과 눈빛으로 남자를 쳐다보더니!

하나 둘, 그를 따라서 미소를 짓거나 웃음보를 터뜨리기 시작합니다.

독창적인 사회 실험을 기획하는 뉴욕 브루클린의 영상 제작팀이 강력한 웃음의 전염성을 보여주고자 이 실험 카메라를 마련했는데요.

어느새 사람들의 경쾌한 웃음소리로 가득해진 지하철!

웃음이 주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대단하네요.

‘물 반, 고기 반’ 진풍경 펼치는 숭어떼

밤하늘 은하수가 내려온 듯, 해안가가 은빛으로 반짝이는데요.

이 빛의 정체는 바로 무리 지어 다니는 바다 숭어들입니다.

수면 위로 힘차게 솟구치고 군무를 추듯 모였다 흩어지는 모습이 마치 거친 파도를 연상시키는데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숭어 사냥에 나선 바다 포식자들의 자태도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매년 숭어의 산란기가 되면 미국 플로리다 해안에선 인근 강 하구나 민물로 향하는 숭어의 대이동을 볼 수 있는데요.

물 반, 고기 반의 진풍경을 연출하는 숭어 떼!

정말 장관이죠?

굴뚝 붕괴 현장…기적의 생존!

미국 앨라배마 주의 굴뚝 철거 공사 현장입니다.

폭발물을 설치해 54m 굴뚝 밑부분을 먼저, 폭파시킵니다.

오른쪽으로 넘어뜨리려나본데, 예상과 달리 굴착기 쪽으로 '와르르' 무너져내립니다.

굴뚝 잔해가 굴착기를 덮친 아찔한 상황!

운 좋게도 굴착기 운전자는 목숨을 건졌습니다.

<인터뷰> 팀 파이퍼(굴착기 운전자) : "작업이 잘못된 적은 있었지만, 이런 일은 처음입니다. 정말 신이 도운 것 같아요."

기술자들이 굴뚝의 두께를 잘못 계산해 이런 사고가 발생했던 건데요.

인명피해가 없어 천만 다행이네요.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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