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첼시전 유효 슈팅…골키퍼 선방 아쉽네

입력 2015.11.30 (21:55) 수정 2015.12.07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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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토트넘의 손흥민이 첼시전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유효 슈팅을 두 차례나 기록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혀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해외스포츠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해리 케인의 크로스를 손흥민이 헤딩슛으로 연결합니다.

완벽한 위치 선정이었지만 첼시 골키퍼가 잘 막아냈습니다.

두 번째 득점 기회는 더 아쉬웠습니다.

환상적인 돌파 뒤 슛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베고비치한테 또 잡혔습니다.

첼시도 아자르의 그림같은 슛이 골키퍼 선방에 막히면서 두 팀은 0대 0으로 비겼습니다.

첼시의 공격수 디에고 코스타는 교체 선수로 투입되지 않자 무리뉴 감독에게 옷을 집어던질만큼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도르트문트 아우바메양이 절묘한 골을 터트립니다.

순간적으로 찍어 차 골키퍼를 꼼짝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후반 종료직전 추가골을 터트린 아우바메양은 17골로 분데스리가 득점 선두를 지켰습니다.

엄청난 속도로 슬로프를 내려오는 스키 활강 대회.

오스트리아의 토마스 마이피터가 균형을 잡지 못하고 넘어집니다.

의식을 잃은 마이피터는 헬리콥터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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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 첼시전 유효 슈팅…골키퍼 선방 아쉽네
    • 입력 2015-11-30 21:57:07
    • 수정2015-12-07 07: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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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토트넘의 손흥민이 첼시전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유효 슈팅을 두 차례나 기록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혀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해외스포츠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해리 케인의 크로스를 손흥민이 헤딩슛으로 연결합니다. 완벽한 위치 선정이었지만 첼시 골키퍼가 잘 막아냈습니다. 두 번째 득점 기회는 더 아쉬웠습니다. 환상적인 돌파 뒤 슛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베고비치한테 또 잡혔습니다. 첼시도 아자르의 그림같은 슛이 골키퍼 선방에 막히면서 두 팀은 0대 0으로 비겼습니다. 첼시의 공격수 디에고 코스타는 교체 선수로 투입되지 않자 무리뉴 감독에게 옷을 집어던질만큼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도르트문트 아우바메양이 절묘한 골을 터트립니다. 순간적으로 찍어 차 골키퍼를 꼼짝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후반 종료직전 추가골을 터트린 아우바메양은 17골로 분데스리가 득점 선두를 지켰습니다. 엄청난 속도로 슬로프를 내려오는 스키 활강 대회. 오스트리아의 토마스 마이피터가 균형을 잡지 못하고 넘어집니다. 의식을 잃은 마이피터는 헬리콥터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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