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테러 희생자 애도…“문화 교류 확대”
입력 2015.12.01 (12:06)
수정 2015.12.0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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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랑스 파리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파리 테러 현장을 찾아 희생자들을 애도했습니다.
우리 공예와 패션을 선보인 전시회를 찾아 양국 간 문화 교류 확대를 강조했습니다.
프랑스 현지에서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파리 테러 현장 가운데 하나인 바타클랑 극장을 찾아 헌화했습니다.
바타클랑 극장은 지난달 13일 이슬람 급진무장세력 IS의 테러로 아흔 명이 희생된 곳입니다.
박 대통령은 영접나온 펠르랭 프랑스 문화부 장관에게 파리 테러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표한다며 항상 프랑스와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코리아 나우, 지금 한국'이라는 제목의 한국 공예 패션 디자인 전시회도 둘러봤습니다.
내년 한-프랑스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박 대통령이 취임식 때 입었던 한복 등 1500여개 작품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한국의 이 아름다운 작품들을 조금이나마 보시면서 위로가 되셨으면 하고"
박 대통령은 이번 전시회가 양국간 문화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문화 지평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당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기후변화 총회에 참석중인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도 만나 남·북·러 3각 협력이 양국 경제 뿐 아니라 한반도 평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저녁에는 유네스코 본부를 방문해 우리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특별연설을 합니다.
교육과 문화 분야 기여 방안 등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프랑스 파리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파리 테러 현장을 찾아 희생자들을 애도했습니다.
우리 공예와 패션을 선보인 전시회를 찾아 양국 간 문화 교류 확대를 강조했습니다.
프랑스 현지에서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파리 테러 현장 가운데 하나인 바타클랑 극장을 찾아 헌화했습니다.
바타클랑 극장은 지난달 13일 이슬람 급진무장세력 IS의 테러로 아흔 명이 희생된 곳입니다.
박 대통령은 영접나온 펠르랭 프랑스 문화부 장관에게 파리 테러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표한다며 항상 프랑스와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코리아 나우, 지금 한국'이라는 제목의 한국 공예 패션 디자인 전시회도 둘러봤습니다.
내년 한-프랑스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박 대통령이 취임식 때 입었던 한복 등 1500여개 작품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한국의 이 아름다운 작품들을 조금이나마 보시면서 위로가 되셨으면 하고"
박 대통령은 이번 전시회가 양국간 문화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문화 지평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당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기후변화 총회에 참석중인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도 만나 남·북·러 3각 협력이 양국 경제 뿐 아니라 한반도 평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저녁에는 유네스코 본부를 방문해 우리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특별연설을 합니다.
교육과 문화 분야 기여 방안 등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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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朴대통령, 테러 희생자 애도…“문화 교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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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01 12:08:04
- 수정2015-12-01 13: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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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파리 테러 현장을 찾아 희생자들을 애도했습니다.
우리 공예와 패션을 선보인 전시회를 찾아 양국 간 문화 교류 확대를 강조했습니다.
프랑스 현지에서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파리 테러 현장 가운데 하나인 바타클랑 극장을 찾아 헌화했습니다.
바타클랑 극장은 지난달 13일 이슬람 급진무장세력 IS의 테러로 아흔 명이 희생된 곳입니다.
박 대통령은 영접나온 펠르랭 프랑스 문화부 장관에게 파리 테러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표한다며 항상 프랑스와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코리아 나우, 지금 한국'이라는 제목의 한국 공예 패션 디자인 전시회도 둘러봤습니다.
내년 한-프랑스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박 대통령이 취임식 때 입었던 한복 등 1500여개 작품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한국의 이 아름다운 작품들을 조금이나마 보시면서 위로가 되셨으면 하고"
박 대통령은 이번 전시회가 양국간 문화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문화 지평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당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기후변화 총회에 참석중인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도 만나 남·북·러 3각 협력이 양국 경제 뿐 아니라 한반도 평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저녁에는 유네스코 본부를 방문해 우리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특별연설을 합니다.
교육과 문화 분야 기여 방안 등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프랑스 파리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파리 테러 현장을 찾아 희생자들을 애도했습니다.
우리 공예와 패션을 선보인 전시회를 찾아 양국 간 문화 교류 확대를 강조했습니다.
프랑스 현지에서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파리 테러 현장 가운데 하나인 바타클랑 극장을 찾아 헌화했습니다.
바타클랑 극장은 지난달 13일 이슬람 급진무장세력 IS의 테러로 아흔 명이 희생된 곳입니다.
박 대통령은 영접나온 펠르랭 프랑스 문화부 장관에게 파리 테러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표한다며 항상 프랑스와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코리아 나우, 지금 한국'이라는 제목의 한국 공예 패션 디자인 전시회도 둘러봤습니다.
내년 한-프랑스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박 대통령이 취임식 때 입었던 한복 등 1500여개 작품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한국의 이 아름다운 작품들을 조금이나마 보시면서 위로가 되셨으면 하고"
박 대통령은 이번 전시회가 양국간 문화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문화 지평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당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기후변화 총회에 참석중인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도 만나 남·북·러 3각 협력이 양국 경제 뿐 아니라 한반도 평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저녁에는 유네스코 본부를 방문해 우리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특별연설을 합니다.
교육과 문화 분야 기여 방안 등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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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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