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 단속
입력 2015.12.02 (09:55)
수정 2015.12.0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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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술자리가 많은 연말 연시에는 음주운전 사고도 더 많이 일어나는데요.
서울지방경찰청이 다음달까지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지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지방경찰청이 연말 연시를 맞아 이번 달부터 내년 1월까지 두 달 동안 음주운전 특별 단속에 나섭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음주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달은 12월로, 서울에서만 317건이 발생했습니다.
요일별로는 토요일, 일요일 등의 순으로 많이 발생했고, 특히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 사이에 사고가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그동안 심야·새벽시간대인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 사이에 주로 음주운전을 단속하던 것과 달리, 사망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집중 단속을 벌일 예정입니다.
또 운전자가 단속 장소를 예측하지 못하도록 30분마다 단속 장소를 옮기는 '이동식' 단속을 병행합니다.
경찰은 음주 운전 단속은 야간에만 실시한다는 인식을 바꾸기 위해 낮 시간대에도 불시에 음주운전을 단속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지윤입니다.
술자리가 많은 연말 연시에는 음주운전 사고도 더 많이 일어나는데요.
서울지방경찰청이 다음달까지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지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지방경찰청이 연말 연시를 맞아 이번 달부터 내년 1월까지 두 달 동안 음주운전 특별 단속에 나섭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음주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달은 12월로, 서울에서만 317건이 발생했습니다.
요일별로는 토요일, 일요일 등의 순으로 많이 발생했고, 특히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 사이에 사고가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그동안 심야·새벽시간대인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 사이에 주로 음주운전을 단속하던 것과 달리, 사망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집중 단속을 벌일 예정입니다.
또 운전자가 단속 장소를 예측하지 못하도록 30분마다 단속 장소를 옮기는 '이동식' 단속을 병행합니다.
경찰은 음주 운전 단속은 야간에만 실시한다는 인식을 바꾸기 위해 낮 시간대에도 불시에 음주운전을 단속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지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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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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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02 09:56:33
- 수정2015-12-02 10: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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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가 많은 연말 연시에는 음주운전 사고도 더 많이 일어나는데요.
서울지방경찰청이 다음달까지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지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지방경찰청이 연말 연시를 맞아 이번 달부터 내년 1월까지 두 달 동안 음주운전 특별 단속에 나섭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음주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달은 12월로, 서울에서만 317건이 발생했습니다.
요일별로는 토요일, 일요일 등의 순으로 많이 발생했고, 특히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 사이에 사고가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그동안 심야·새벽시간대인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 사이에 주로 음주운전을 단속하던 것과 달리, 사망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집중 단속을 벌일 예정입니다.
또 운전자가 단속 장소를 예측하지 못하도록 30분마다 단속 장소를 옮기는 '이동식' 단속을 병행합니다.
경찰은 음주 운전 단속은 야간에만 실시한다는 인식을 바꾸기 위해 낮 시간대에도 불시에 음주운전을 단속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지윤입니다.
술자리가 많은 연말 연시에는 음주운전 사고도 더 많이 일어나는데요.
서울지방경찰청이 다음달까지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지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지방경찰청이 연말 연시를 맞아 이번 달부터 내년 1월까지 두 달 동안 음주운전 특별 단속에 나섭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음주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달은 12월로, 서울에서만 317건이 발생했습니다.
요일별로는 토요일, 일요일 등의 순으로 많이 발생했고, 특히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 사이에 사고가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그동안 심야·새벽시간대인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 사이에 주로 음주운전을 단속하던 것과 달리, 사망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집중 단속을 벌일 예정입니다.
또 운전자가 단속 장소를 예측하지 못하도록 30분마다 단속 장소를 옮기는 '이동식' 단속을 병행합니다.
경찰은 음주 운전 단속은 야간에만 실시한다는 인식을 바꾸기 위해 낮 시간대에도 불시에 음주운전을 단속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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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 기자 easy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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