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해외연예] 테일러 스위프트, 청각 장애 소녀 만남

입력 2015.12.02 (10:53) 수정 2015.12.0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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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는 팬의 학비를 보태주는가 하면 아픈 팬을 병문안하는 등 친근하게 소통하는 걸로 유명한데요.

최근엔 청각장애를 가진 팬의 소원을 들어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어떤 사연인지 <해외 연예>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호주에 사는 12살 '조지아 호프'.

얼마 전, 머지않아 청력을 완전히 잃게 될 거란 진단을 받았는데요.

조지아의 소원은 자신의 우상인 '테일러 스위프트'의 노래를 직접 듣는 것.

조지아의 쌍둥이 언니는 동생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SNS 캠페인을 펼쳤고, 사연을 접한 한 라디오 방송이 둘의 만남을 도왔습니다.

조지아는 최근 스위프트의 호주 콘서트에 초대돼 직접 노래를 듣는 건 물론, 포옹까지 선물로 받았는데요.

<인터뷰> 조지아 호프(청각장애 소녀) : "키도 크고 멋졌어요. 그렇게 멋질 줄은 몰랐는데 정말 멋졌어요."

조지아는 너무 신이 난 나머지 공연 내내 춤을 췄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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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해외연예] 테일러 스위프트, 청각 장애 소녀 만남
    • 입력 2015-12-02 10:58:46
    • 수정2015-12-02 11:29:28
    지구촌뉴스
<앵커 멘트>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는 팬의 학비를 보태주는가 하면 아픈 팬을 병문안하는 등 친근하게 소통하는 걸로 유명한데요.

최근엔 청각장애를 가진 팬의 소원을 들어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어떤 사연인지 <해외 연예>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호주에 사는 12살 '조지아 호프'.

얼마 전, 머지않아 청력을 완전히 잃게 될 거란 진단을 받았는데요.

조지아의 소원은 자신의 우상인 '테일러 스위프트'의 노래를 직접 듣는 것.

조지아의 쌍둥이 언니는 동생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SNS 캠페인을 펼쳤고, 사연을 접한 한 라디오 방송이 둘의 만남을 도왔습니다.

조지아는 최근 스위프트의 호주 콘서트에 초대돼 직접 노래를 듣는 건 물론, 포옹까지 선물로 받았는데요.

<인터뷰> 조지아 호프(청각장애 소녀) : "키도 크고 멋졌어요. 그렇게 멋질 줄은 몰랐는데 정말 멋졌어요."

조지아는 너무 신이 난 나머지 공연 내내 춤을 췄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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