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종료 5분전 극적 골…1부리그 승격 ‘성큼’
입력 2015.12.02 (21:47)
수정 2015.12.02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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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1부리그 잔류와 승격을 놓고 펼친 승강 결정전 첫 경기에서 수원FC가 후반 종료 5분 전에 터진 정민우의 극적인 골로, 부산을 꺾고 기선 제압에 성공했습니다.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반 초반까지 부산의 압박에 고전해 이렇다할 공격을 펼치지 못한 수원FC.
전반 중반 시시의 결정적인 슈팅이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에 득점으로 인정되지 못했습니다.
후반 9분에는 수비수 임하람이 퇴장당하는 위기까지 맞습니다.
그러나 10분 뒤 이번에는 부산 홍동현이 퇴장당하면서 승부의 흐름이 다시 반전됐고, 수원은 이 기회를 놓치지않았습니다.
후반 종료 5분 전 정민우가 극적으로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수원FC는 정민우의 골로 부산을 1대 0으로 이겨 1부리그 승격을 향해 성큼 다가섰습니다.
<인터뷰> 정민우(수원FC) : "골 넣었을때 기분은 얼떨떨하고 잘 몰랐고요, 시즌 중에는 제가 공격 포인트가 없었는데 이렇게 중요한 플레이오프에서 포인트를 기록해서 기쁩니다."
수원FC는 1차전 승리로 2차 원정 경기에 대한 부담을 덜게 됐습니다.
부산의 잔류냐, 수원FC의 승격이냐, 두 팀의 운명은 오는 5일 2차전에서 결정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프로축구 1부리그 잔류와 승격을 놓고 펼친 승강 결정전 첫 경기에서 수원FC가 후반 종료 5분 전에 터진 정민우의 극적인 골로, 부산을 꺾고 기선 제압에 성공했습니다.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반 초반까지 부산의 압박에 고전해 이렇다할 공격을 펼치지 못한 수원FC.
전반 중반 시시의 결정적인 슈팅이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에 득점으로 인정되지 못했습니다.
후반 9분에는 수비수 임하람이 퇴장당하는 위기까지 맞습니다.
그러나 10분 뒤 이번에는 부산 홍동현이 퇴장당하면서 승부의 흐름이 다시 반전됐고, 수원은 이 기회를 놓치지않았습니다.
후반 종료 5분 전 정민우가 극적으로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수원FC는 정민우의 골로 부산을 1대 0으로 이겨 1부리그 승격을 향해 성큼 다가섰습니다.
<인터뷰> 정민우(수원FC) : "골 넣었을때 기분은 얼떨떨하고 잘 몰랐고요, 시즌 중에는 제가 공격 포인트가 없었는데 이렇게 중요한 플레이오프에서 포인트를 기록해서 기쁩니다."
수원FC는 1차전 승리로 2차 원정 경기에 대한 부담을 덜게 됐습니다.
부산의 잔류냐, 수원FC의 승격이냐, 두 팀의 운명은 오는 5일 2차전에서 결정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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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02 21:48:41
- 수정2015-12-02 22:11:16
<앵커 멘트>
프로축구 1부리그 잔류와 승격을 놓고 펼친 승강 결정전 첫 경기에서 수원FC가 후반 종료 5분 전에 터진 정민우의 극적인 골로, 부산을 꺾고 기선 제압에 성공했습니다.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반 초반까지 부산의 압박에 고전해 이렇다할 공격을 펼치지 못한 수원FC.
전반 중반 시시의 결정적인 슈팅이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에 득점으로 인정되지 못했습니다.
후반 9분에는 수비수 임하람이 퇴장당하는 위기까지 맞습니다.
그러나 10분 뒤 이번에는 부산 홍동현이 퇴장당하면서 승부의 흐름이 다시 반전됐고, 수원은 이 기회를 놓치지않았습니다.
후반 종료 5분 전 정민우가 극적으로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수원FC는 정민우의 골로 부산을 1대 0으로 이겨 1부리그 승격을 향해 성큼 다가섰습니다.
<인터뷰> 정민우(수원FC) : "골 넣었을때 기분은 얼떨떨하고 잘 몰랐고요, 시즌 중에는 제가 공격 포인트가 없었는데 이렇게 중요한 플레이오프에서 포인트를 기록해서 기쁩니다."
수원FC는 1차전 승리로 2차 원정 경기에 대한 부담을 덜게 됐습니다.
부산의 잔류냐, 수원FC의 승격이냐, 두 팀의 운명은 오는 5일 2차전에서 결정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프로축구 1부리그 잔류와 승격을 놓고 펼친 승강 결정전 첫 경기에서 수원FC가 후반 종료 5분 전에 터진 정민우의 극적인 골로, 부산을 꺾고 기선 제압에 성공했습니다.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반 초반까지 부산의 압박에 고전해 이렇다할 공격을 펼치지 못한 수원FC.
전반 중반 시시의 결정적인 슈팅이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에 득점으로 인정되지 못했습니다.
후반 9분에는 수비수 임하람이 퇴장당하는 위기까지 맞습니다.
그러나 10분 뒤 이번에는 부산 홍동현이 퇴장당하면서 승부의 흐름이 다시 반전됐고, 수원은 이 기회를 놓치지않았습니다.
후반 종료 5분 전 정민우가 극적으로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수원FC는 정민우의 골로 부산을 1대 0으로 이겨 1부리그 승격을 향해 성큼 다가섰습니다.
<인터뷰> 정민우(수원FC) : "골 넣었을때 기분은 얼떨떨하고 잘 몰랐고요, 시즌 중에는 제가 공격 포인트가 없었는데 이렇게 중요한 플레이오프에서 포인트를 기록해서 기쁩니다."
수원FC는 1차전 승리로 2차 원정 경기에 대한 부담을 덜게 됐습니다.
부산의 잔류냐, 수원FC의 승격이냐, 두 팀의 운명은 오는 5일 2차전에서 결정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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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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