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미세 먼지 뭉쳐 벽돌 제조”

입력 2015.12.02 (23:14) 수정 2015.12.03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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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리핑입니다.

잿빛 외에는 아무 색깔도 없는 이 곳, 유령 도시가 아니라 요즘 중국의 모습입니다.

살인적인 스모그가 수일째 지속되고 있는데요.

한 중국인이 이 미세 먼지를 뭉쳐서 벽돌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뿌연 도심 곳곳을 쉬지 않고 돌아다니는 사람이 있습니다.

진공청소기를 공중에 대고 작동 시키고 있는데요,

미세먼지를 모으고 있는 공연 예술가 왕 렌쳉 씹니다.

이렇게 모은 먼지를 똘똘 뭉쳤더니, 벽돌 하나가 너끈히 만들어졌습니다.

벽돌로 압축된 메세먼지의 양은 중국인 60여 명이 하루 4시간 씩, 100일 동안 마시는 양과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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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브리핑] “미세 먼지 뭉쳐 벽돌 제조”
    • 입력 2015-12-02 23:21:37
    • 수정2015-12-03 00: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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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리핑입니다.

잿빛 외에는 아무 색깔도 없는 이 곳, 유령 도시가 아니라 요즘 중국의 모습입니다.

살인적인 스모그가 수일째 지속되고 있는데요.

한 중국인이 이 미세 먼지를 뭉쳐서 벽돌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뿌연 도심 곳곳을 쉬지 않고 돌아다니는 사람이 있습니다.

진공청소기를 공중에 대고 작동 시키고 있는데요,

미세먼지를 모으고 있는 공연 예술가 왕 렌쳉 씹니다.

이렇게 모은 먼지를 똘똘 뭉쳤더니, 벽돌 하나가 너끈히 만들어졌습니다.

벽돌로 압축된 메세먼지의 양은 중국인 60여 명이 하루 4시간 씩, 100일 동안 마시는 양과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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