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게! 건강하게!] ‘물 속에서 페달 밟는’ 아쿠아 바이크의 매력

입력 2015.12.04 (21:52) 수정 2015.12.04 (22:3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아쿠아로빅처럼 물 속에서 운동하면 부상 위험이 없고 운동 효과는 높다는 사실 알고 계시죠.

최근에는 수중에서 자전거를 타는 신종 레저스포츠도 등장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실내용 자전거가 하나둘 수영장 물 속으로 들어갑니다.

신나는 댄스 음악과 함께 물 속에서 힘차게 페달을 돌리고, 에어로빅을 하듯 다양하게 몸을 움직이며 운동 효과를 만끽합니다.

<인터뷰> 권경숙(경기도 부천) : "운동 효과도 큰 것 같고 무엇보다 신나고 재미있게 할 수 있어 좋아요."

물 속에서 자전거를 타는 아쿠아 바이크는 물의 저항력을 이용한 신종 레저 스포츠입니다.

따라서, 짧은 시간에 운동 강도를 최대한 높일 수 있고, 지상에서 할 수 없는 다양한 동작들도 가능합니다.

아쿠아바이크는 이렇게 물 속에서 팔 동작도 할 수 있어 전신 운동 효과가 큽니다.

특히 무릎 관절에 무리가 없어 노약자에게 좋은 운동으로 꼽힙니다.

<인터뷰> 이채빈(아쿠아스포츠 강사) : "지상 스포츠와는 완전히 다르죠. 물 속에서 하는 운동이라 근육 피로도가 없어요."

프랑스와 이탈리아 등 전 세계 30여개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아쿠아바이크는 올해 국내에도 본격 도입됐습니다.

<인터뷰> 조지아 콜루(아쿠아바이크 전문가) : "허리와 무릎, 골반이 좋지 않아도 다칠 염려 없이 운동할 수 있습니다."

아쿠아바이크는 1시간 동안 약 800칼로리의 열량을 소모할 수 있어, 다이어트 운동으로도 적합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재미있게! 건강하게!] ‘물 속에서 페달 밟는’ 아쿠아 바이크의 매력
    • 입력 2015-12-04 21:53:15
    • 수정2015-12-04 22:30:49
    뉴스 9
<앵커 멘트>

아쿠아로빅처럼 물 속에서 운동하면 부상 위험이 없고 운동 효과는 높다는 사실 알고 계시죠.

최근에는 수중에서 자전거를 타는 신종 레저스포츠도 등장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실내용 자전거가 하나둘 수영장 물 속으로 들어갑니다.

신나는 댄스 음악과 함께 물 속에서 힘차게 페달을 돌리고, 에어로빅을 하듯 다양하게 몸을 움직이며 운동 효과를 만끽합니다.

<인터뷰> 권경숙(경기도 부천) : "운동 효과도 큰 것 같고 무엇보다 신나고 재미있게 할 수 있어 좋아요."

물 속에서 자전거를 타는 아쿠아 바이크는 물의 저항력을 이용한 신종 레저 스포츠입니다.

따라서, 짧은 시간에 운동 강도를 최대한 높일 수 있고, 지상에서 할 수 없는 다양한 동작들도 가능합니다.

아쿠아바이크는 이렇게 물 속에서 팔 동작도 할 수 있어 전신 운동 효과가 큽니다.

특히 무릎 관절에 무리가 없어 노약자에게 좋은 운동으로 꼽힙니다.

<인터뷰> 이채빈(아쿠아스포츠 강사) : "지상 스포츠와는 완전히 다르죠. 물 속에서 하는 운동이라 근육 피로도가 없어요."

프랑스와 이탈리아 등 전 세계 30여개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아쿠아바이크는 올해 국내에도 본격 도입됐습니다.

<인터뷰> 조지아 콜루(아쿠아바이크 전문가) : "허리와 무릎, 골반이 좋지 않아도 다칠 염려 없이 운동할 수 있습니다."

아쿠아바이크는 1시간 동안 약 800칼로리의 열량을 소모할 수 있어, 다이어트 운동으로도 적합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