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한국·중유럽 4개국 다자 정상회의체 출범

체코를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중유럽 4개국 정상들과 다자 정상회의체를 출범시켰습니다. 사회주의에서 체제 전환에 성공한 이들 국가의 경험을 우리의 통일 과정에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서해대교 차량 진입 금지…화재 원인 논란

화재로 주탑 케이블 일부가 손상된 서해대교의 차량 진입이, 최소 20일 동안 금지됩니다. 조사단이 낙뢰를 화재 원인으로 지목했는데, 기상청은 낙뢰가 없었다고 밝히는 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일제 만행 사죄’ 前 총리, 극우단체에 봉변

무릎을 꿇고 일제의 만행을 사죄했던 `하토야마` 전 일본 총리가 일본 극우단체들에게 봉변을 당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시내 한복판에서 일본 우익의 차량들에 포위돼 온갖 비난을 들으며, 수난을 당했습니다.

“국가부채 급증…건강보험·국민연금 고갈” 우려

우리나라의 국가 부채가 오는 2060년, 국내 총생산, GDP의 60%를 넘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건강보험은 10년 안에, 국민 연금은 2060년 쯤 고갈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여성 봉사단원 숨진 채 발견…용의자 검거

라오스에서 봉사 활동을 하던 20대 여성 봉사단원이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얼굴에 수건이 덮인 채 발견됐는데, 현지에 거주하는 외국인 남성이 유력한 용의자로 체포됐습니다.

무비자 美 입국 대폭 제한…신상 조회 강화

미국이 한국을 포함한 38개 나라에 적용하던 무 비자 입국 프로그램을 까다롭게 바꿉니다. 테러리스트의 입국을 막기 위해서인데, 내년 4월부턴 전자 여권이 의무화 되고 신상 조회도 엄격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