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전노장’…멈추지 않는 도전

입력 2015.12.05 (06:25) 수정 2015.12.05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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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프로야구 FA 시장을 보면 대박을 터뜨린 선수도 있는 반면 이제는 이적생들과 팀내에서 생존 경쟁을 벌여야 하는 선수들도 있습니다.

KT 유한준과 한화 배영수, 두 백전노장들의 도전을 김도환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유한준의 팔꿈치에 남은 수술 흉터입니다.

투수가 아닌 외야수로 고질적인 부상을 치료하기 위해 감행했던 수술.

<녹취> "그 당시에는 두려움으로 성적이 좋지 않았죠."

3,4년 전만해도 주전 걱정을 해야했지만 올 시즌 최다 안타왕에 오르며 총액 60억 원에 KT행을 택했습니다.

포기를 모르는 대기만성형 타자로 생애 첫 터뜨린 FA 대박에 힘들었던 순간이 스쳐갑니다.

<인터뷰> 유한준(KT) : "마음을 내려 놓는 법을 배웠고, 고등학교 때 꿈을 주었던 수원에서 재미와 감동을 주는 야구를 하고 싶었어요"

또 한차례 선수생명을 건 팔꿈치 수술을 마친 배영수가 왼손으로 밥을 먹습니다.

하지만 년보다 보름 정도 빨리 재활에 돌입하기로 했습니다.

정우람과 심수창 등 FA로 들어온 이적생들과의 팀내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배영수(한화) : "내년에 다시 150KM를 도전해보겠습니다. 올 시즌 저한테 실망하신 분들 많은데요. 실망을 희망으로 바꿔드리겠습니다."

FA 첫 대박을 터뜨린 선수와 이제는 생존경쟁에 나서야하는 백전노장.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노장들의 투혼이 올 겨울을 달구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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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전노장’…멈추지 않는 도전
    • 입력 2015-12-05 06:32:11
    • 수정2015-12-05 07: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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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프로야구 FA 시장을 보면 대박을 터뜨린 선수도 있는 반면 이제는 이적생들과 팀내에서 생존 경쟁을 벌여야 하는 선수들도 있습니다.

KT 유한준과 한화 배영수, 두 백전노장들의 도전을 김도환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유한준의 팔꿈치에 남은 수술 흉터입니다.

투수가 아닌 외야수로 고질적인 부상을 치료하기 위해 감행했던 수술.

<녹취> "그 당시에는 두려움으로 성적이 좋지 않았죠."

3,4년 전만해도 주전 걱정을 해야했지만 올 시즌 최다 안타왕에 오르며 총액 60억 원에 KT행을 택했습니다.

포기를 모르는 대기만성형 타자로 생애 첫 터뜨린 FA 대박에 힘들었던 순간이 스쳐갑니다.

<인터뷰> 유한준(KT) : "마음을 내려 놓는 법을 배웠고, 고등학교 때 꿈을 주었던 수원에서 재미와 감동을 주는 야구를 하고 싶었어요"

또 한차례 선수생명을 건 팔꿈치 수술을 마친 배영수가 왼손으로 밥을 먹습니다.

하지만 년보다 보름 정도 빨리 재활에 돌입하기로 했습니다.

정우람과 심수창 등 FA로 들어온 이적생들과의 팀내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배영수(한화) : "내년에 다시 150KM를 도전해보겠습니다. 올 시즌 저한테 실망하신 분들 많은데요. 실망을 희망으로 바꿔드리겠습니다."

FA 첫 대박을 터뜨린 선수와 이제는 생존경쟁에 나서야하는 백전노장.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노장들의 투혼이 올 겨울을 달구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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