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2차 ‘민중총궐기’ 충돌 없이 마무리

폭력 시위 우려 속에 열린 2차 민중총궐기 집회가 종교계와 야당의 독려 속에 별다른 충돌 없이 마무리됐습니다. 보수 성향 단체들은 지난 1차 집회 때 폭력 시위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서해대교 케이블 철거 시작…일대 극심한 정체

서해대교 화재 사흘 만에, 끊기고 손상된 케이블 철거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복구까지 최소 20일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통행금지가 계속된 가운데, 일대엔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중유럽 사로잡은 K팝…“한류 확산 기원”

중유럽 중심부 체코에서 K팝 콘서트가 처음 열렸습니다. 공연장을 메운 팬들은 K팝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도 유럽 순방 마지막 일정으로 공연장을 찾아 한류 확산을 기원했습니다.

“박대동 의원에게 월급 상납”…“자발적으로 한 일”

새누리당 박대동 의원 전 비서관이 다달이 120만 원씩 천오백여 만 원을 박 의원에게 상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대동 의원은 비서관이 자발적으로 한 일이라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핫 팩·전기장판 무심코 쓰다 화상…예방법은?

겨울철, 핫팩이나 전기장판을 무심코 쓰다가 심각한 화상을 입는 경우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피부가 열기에 오래 노출돼 손상되는 이른바 저온 화상인데, 통증 없이 갑작스럽게 찾아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