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강서브에 울다 웃었다’…2위 도약

입력 2015.12.05 (21:32) 수정 2015.12.06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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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NH농협 프로배구에서 현대캐피탈이 한국전력을 꺾고 2연승을 달리며 2위로 올라섰습니다.

현대캐피탈은 강서브에 울다 웃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현대캐피탈은 초반 한국전력 얀 스토크의 강력한 서브에 고전했습니다.

하지만 현대캐피탈은 문성민의 강서브로 맞불을 놓았습니다.

서브에이스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상대 수비를 흔들어 놓았습니다.

현대캐피탈은 승부처에서 득점으로 인정됐던 서재덕의 서브를 비디오 판독으로 번복시켰고, 이어 오레올의 행운이 깃든 서브 에이스로 3세트까지 내리 따내며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마지막 세트에서도 서브의 힘이 승부를 갈랐습니다.

오레올의 결정적인 서브 득점이 한국전력의 추격 의지를 꺾었습니다.

강력한 서브를 앞세운 오레올과 문성민이 46점을 합작한 현대캐피탈은 한국전력을 3대 2로 제압했습니다.

현대캐피탈은 2연승으로 삼성화재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습니다.

<인터뷰> 문성민 : "선수들이 힘들수록 제가 더 솔선수범해서 팀을 잘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여자부에서는 단독 선두 현대건설이 IBK기업은행을 3대 0으로 꺾고 5연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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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캐피탈 ‘강서브에 울다 웃었다’…2위 도약
    • 입력 2015-12-05 21:34:27
    • 수정2015-12-06 08:24:26
    뉴스 9
<앵커 멘트>

NH농협 프로배구에서 현대캐피탈이 한국전력을 꺾고 2연승을 달리며 2위로 올라섰습니다.

현대캐피탈은 강서브에 울다 웃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현대캐피탈은 초반 한국전력 얀 스토크의 강력한 서브에 고전했습니다.

하지만 현대캐피탈은 문성민의 강서브로 맞불을 놓았습니다.

서브에이스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상대 수비를 흔들어 놓았습니다.

현대캐피탈은 승부처에서 득점으로 인정됐던 서재덕의 서브를 비디오 판독으로 번복시켰고, 이어 오레올의 행운이 깃든 서브 에이스로 3세트까지 내리 따내며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마지막 세트에서도 서브의 힘이 승부를 갈랐습니다.

오레올의 결정적인 서브 득점이 한국전력의 추격 의지를 꺾었습니다.

강력한 서브를 앞세운 오레올과 문성민이 46점을 합작한 현대캐피탈은 한국전력을 3대 2로 제압했습니다.

현대캐피탈은 2연승으로 삼성화재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습니다.

<인터뷰> 문성민 : "선수들이 힘들수록 제가 더 솔선수범해서 팀을 잘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여자부에서는 단독 선두 현대건설이 IBK기업은행을 3대 0으로 꺾고 5연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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