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테러 대책’ 대국민 연설하기로

미국 사회가 테러로 충격에 빠진 가운데 오바마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대책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백악관은 현지시간으로 6일 저녁 8시에, 오바마 대통령이 대국민 연설을 통해 시민 보호 대책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총기난사 사건의 수사 상황과 테러리즘의 위협에 대한 설명도 있을 것이라고 백악관은 덧붙였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극단주의 무장세력인 IS에 대해 파괴해야 한다는 의지를 드러내면서도 정의와 평등, 자유 같은 미국의 전통 가치를 수호하자고 말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