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노동개혁 5개 법안 금년 중 통과돼야”

입력 2015.12.0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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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노동개혁 5개 법안이 올해 임시국회 기간에 통과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안종범 경제수석은 정례 브리핑에서 기간제법과 파견법 등 5개 법안은 비정규직의 고용 안정과 청년·중장년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통과돼야 노사정 대타협의 정신을 살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안 수석은 또 아직 국회에 계류돼 있는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과 기업활력제고법 등 경제활성화 법안도 청년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안 수석은 경제활성화 법안 가운데 관광진흥법이 지난 3일 국회에서 통과되면서, 2018년까지 수도권에 20개 호텔이 신설되고 만3천 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함께 통과된 국제의료사업지원법으로 의료통역사 등 양질의 청년 일자리가 생겨나 연간 최대 3조 원의 부가가치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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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와대 “노동개혁 5개 법안 금년 중 통과돼야”
    • 입력 2015-12-06 15:59:06
    정치
청와대는 노동개혁 5개 법안이 올해 임시국회 기간에 통과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안종범 경제수석은 정례 브리핑에서 기간제법과 파견법 등 5개 법안은 비정규직의 고용 안정과 청년·중장년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통과돼야 노사정 대타협의 정신을 살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안 수석은 또 아직 국회에 계류돼 있는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과 기업활력제고법 등 경제활성화 법안도 청년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안 수석은 경제활성화 법안 가운데 관광진흥법이 지난 3일 국회에서 통과되면서, 2018년까지 수도권에 20개 호텔이 신설되고 만3천 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함께 통과된 국제의료사업지원법으로 의료통역사 등 양질의 청년 일자리가 생겨나 연간 최대 3조 원의 부가가치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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