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폭풍우 ‘데스먼드’로 유례 없는 홍수 피해

입력 2015.12.06 (15:59) 수정 2015.12.0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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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북서부에 몰아친 폭풍우 '데스먼드'의 영향으로 대규모 홍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영국 북서부 컴브리아 주의 주요 도시에 현지 시간으로 어제 오후 7시까지 24시간 동안 150밀리미터 이상의 폭우가 내리는 등 스코틀랜드와 북부 잉글랜드에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지면서, 주요 도로와 건물이 잠기고 주민들이 대피했습니다.

기상당국은 앞으로도 영국 북서부 지역에 최대 200밀리미터 이상의 비가 더 내릴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잉글랜드 북부 170여 곳에는 홍수 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졌고, 스코틀랜드 지역의 90곳 이상에도 홍수 특보가 발령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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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 폭풍우 ‘데스먼드’로 유례 없는 홍수 피해
    • 입력 2015-12-06 15:59:07
    • 수정2015-12-06 15:59:28
    국제
영국 북서부에 몰아친 폭풍우 '데스먼드'의 영향으로 대규모 홍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영국 북서부 컴브리아 주의 주요 도시에 현지 시간으로 어제 오후 7시까지 24시간 동안 150밀리미터 이상의 폭우가 내리는 등 스코틀랜드와 북부 잉글랜드에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지면서, 주요 도로와 건물이 잠기고 주민들이 대피했습니다.

기상당국은 앞으로도 영국 북서부 지역에 최대 200밀리미터 이상의 비가 더 내릴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잉글랜드 북부 170여 곳에는 홍수 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졌고, 스코틀랜드 지역의 90곳 이상에도 홍수 특보가 발령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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