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그랑프리 파이널 첫날 올림픽 출전권 3장 확보

입력 2015.12.06 (19:18) 수정 2015.12.06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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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대표팀이 그랑프리 파이널 첫날 내년 올림픽 출전권 석 장을 확보했습니다.

대표팀은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 남자 58㎏급, 여자 49㎏급·67㎏급에서 내년 올림픽 출전 쿼터를 획득했습니다.

남자 58㎏급에서는 김태훈이 결승에서 이란의 파르잔 아슈르자데 팔라를 맞아 3대 2 역전승을 거둬 우승했습니다.

김태훈은 이로써 세계랭킹을 2위에서 1위로 올리며 상위 6위까지 부여하는 자동출전권을 획득했습니다.

여자 67㎏급 오혜리는 올림픽랭킹 4위를 지켜 역시 처음으로 올림픽 무대에 서게 됐습니다.

올림픽랭킹 7위였던 여자 49㎏급 김소희는 6위 안에 태국 선수가 2명이 드는 덕분에 가까스로 리우행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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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도, 그랑프리 파이널 첫날 올림픽 출전권 3장 확보
    • 입력 2015-12-06 19:18:08
    • 수정2015-12-06 19:29:47
    종합
태권도 대표팀이 그랑프리 파이널 첫날 내년 올림픽 출전권 석 장을 확보했습니다.

대표팀은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 남자 58㎏급, 여자 49㎏급·67㎏급에서 내년 올림픽 출전 쿼터를 획득했습니다.

남자 58㎏급에서는 김태훈이 결승에서 이란의 파르잔 아슈르자데 팔라를 맞아 3대 2 역전승을 거둬 우승했습니다.

김태훈은 이로써 세계랭킹을 2위에서 1위로 올리며 상위 6위까지 부여하는 자동출전권을 획득했습니다.

여자 67㎏급 오혜리는 올림픽랭킹 4위를 지켜 역시 처음으로 올림픽 무대에 서게 됐습니다.

올림픽랭킹 7위였던 여자 49㎏급 김소희는 6위 안에 태국 선수가 2명이 드는 덕분에 가까스로 리우행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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