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노동법안 연내 처리”…개각 늦춰질 듯

대통령 유럽 순방 일정을 마친 청와대가 경제활성화와 노동 개혁 법안의 연내 처리를 재차 강조했습니다. 일부 장관의 총선 출마에 대비한 개각은 주 후반 이후로 늦춰질 전망입니다.

安 “마지막 고언”…野 갈등 증폭

새정치연합 안철수 전 대표가 마지막 고언이라며 전당대회 개최를 다시 주장했습니다. 문재인 대표가 즉답을 피하면서 총선 지도체제를 둘러싼 야권의 갈등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마사지 업소 불…손님·종업원 3명 숨져

오늘 새벽 인천의 한 마사지 업소에서 불이 나 손님과 태국인 종업원 등 3명이 숨졌습니다. 경기도 성남에서는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에서 승객들이 넘어져 5명이 다쳤습니다.

상사 업무까지 떠맡아…“업무상 재해”

출근 준비를 하다가 돌연사한 40대 남성에 대해 업무상 재해를 인정하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파견 근무를 떠난 직장 상사의 업무까지 처리하느라 스트레스가 늘어난 점이 고려됐습니다.

英 흉기 난동…“시리아 개입 항의”

영국 런던의 지하철 역에서 영국군의 시리아 개입에 항의하는 남성이 흉기 난동을 벌였습니다. 행인 3명이다쳤고, 이 가운데 한 명은 중상을 입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