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수수’ 민영진 前 KT&G 사장 18시간 조사 뒤 귀가

입력 2015.12.08 (09:45) 수정 2015.12.0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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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금품수수 의혹 등을 받고 있는 민영진 전 KT&G 사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밤샘 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어제부터 18시간 동안 민 전 사장을 상대로 협력업체 금품 수수와 비자금 조성 의혹 등을 집중 조사했습니다.

민 전 사장은 조사를 마친 뒤 오늘 새벽 귀가하면서 관련 혐의를 모두 부인했습니다.

민 전 사장이 협력업체의 납품 편의를 봐주고, 자녀 결혼식 축의금 명목으로 수천만 원을 받는 등 3차례에 걸쳐 모두 1억여 원을 챙긴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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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품수수’ 민영진 前 KT&G 사장 18시간 조사 뒤 귀가
    • 입력 2015-12-08 09:52:42
    • 수정2015-12-08 10:4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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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금품수수 의혹 등을 받고 있는 민영진 전 KT&G 사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밤샘 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어제부터 18시간 동안 민 전 사장을 상대로 협력업체 금품 수수와 비자금 조성 의혹 등을 집중 조사했습니다.

민 전 사장은 조사를 마친 뒤 오늘 새벽 귀가하면서 관련 혐의를 모두 부인했습니다.

민 전 사장이 협력업체의 납품 편의를 봐주고, 자녀 결혼식 축의금 명목으로 수천만 원을 받는 등 3차례에 걸쳐 모두 1억여 원을 챙긴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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