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경찰청은 여성 운전자나 음주운전 의심 차량을 대상으로 일부러 교통사고를 내고 합의금과 보험금을 뜯어낸 혐의로 택시기사 36살 조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조 씨는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인천 일대에서 택시 영업을 하면서 23차례 고의 사고를 내고, 3,800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조 씨는 음주 운전자나 접촉사고 발생 사실을 모르고 그냥 가버린 차량을 뒤따라가 신고하겠다고 협박해 합의금을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 씨는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인천 일대에서 택시 영업을 하면서 23차례 고의 사고를 내고, 3,800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조 씨는 음주 운전자나 접촉사고 발생 사실을 모르고 그냥 가버린 차량을 뒤따라가 신고하겠다고 협박해 합의금을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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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음주차량 고의 사고 내고 돈 뜯어낸 택시기사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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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09 11:38:46
인천지방경찰청은 여성 운전자나 음주운전 의심 차량을 대상으로 일부러 교통사고를 내고 합의금과 보험금을 뜯어낸 혐의로 택시기사 36살 조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조 씨는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인천 일대에서 택시 영업을 하면서 23차례 고의 사고를 내고, 3,800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조 씨는 음주 운전자나 접촉사고 발생 사실을 모르고 그냥 가버린 차량을 뒤따라가 신고하겠다고 협박해 합의금을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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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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