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UN·영국·프랑스 등 일제히 비난 외
입력 2015.12.09 (17:57)
수정 2015.12.09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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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취> 트럼프(미 공화당 경선 주자) : "무슬림들이 미국에 들어올 수 없도록 전면적이고 완전한 봉쇄를 요구합니다."
파리 테러와 미 샌버나디노 난사 사건 후 나온 트럼프의 이 발언이 지구촌을 흔들었습니다
이례적으로 백악관까지 나서 "트럼프는 대통령 자격이 없다"고 직격탄을 날렸고 UN사무총장,영국총리 캐나다,아랍국까지 비난에 나섰습니다.
글로벌 공적이 된 분위기입니다.
무슬림에 대한 트럼프의 무지도 드러났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미국 무슬림 스포츠 영웅 발언에 '무슬림 스타가 어디있나?'라고 반박했는데요
트럼프는 무슬림인 전설의 복서 무함마드 알리와 친구라며 과거에 이렇게 사진까지 찍었습니다.
또 농구스타 카림 알둡자바 등 미국 프로스포츠의 수많은 스타가 무슬림입니다.
비난 속에서도 트럼프는 최근 CNN여론조사 결과 대선 풍향계인 뉴햄프셔 에서 앞도적 지지율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美 총기 난사범 거액 대출로 자금 마련
샌 버나디노 난사사건 용의자 부부의 통장에서 수상한 돈의 흐름이 포착됐다는 소식 전해 드렸죠.
이 돈의 출처, 용의자 부부가 대부업체에서 대출받은 돈이라고 LA타임스가 전했습니다.
우리돈 3천360만 원의 대출금은 대부분 무기를 사거나 사격 연습에 쓴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는 용의자 부부가 상당 시간 이번 공격을 준비해 왔음을 알려준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습니다.
英 참전 군인 훈장 던지며 공습 반대
영국 총리 집무실이 자리한 런던 다우닝 거리입니다.
손에 무언가를 들고 행진하는 남성들.
입고있는 옷에는 "전쟁은 조직 살인이다" 라고 쓰여있는데요
이라크와 리비아 전투에 참전했던 퇴역 군인들인 이들은 정부로부터 받은 훈장을 미련없이 바닥에 내던집니다.
최근 시작된 영국의 시리아 공습을 반대하며 전쟁이 모든것을 해결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야스쿠니 폭파 한국인 용의자 체포
2차대전 일본 전범들이 합사된 야스쿠니신사 폭발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한국인 전모씨가 오늘 일본에 자진 입국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체포 이유는 일단, 건조물 침입 혐의입니다.
27살 전 모씨는 야스쿠니 폭파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발적인 일본 입국과 체포를 놓고 '무죄를 주장하기 위한 입국이다' '야스쿠니 문제를 제대로 알기리 위해서다' 등 전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비무장 흑인 맥도널드 사살 사건
기억하시죠?
시카고 경찰이 16발이나 쏴 비무장 흑인을 사살한 맥도널드 사살 영상입니다
이 사건 말고 또다시 시카고 경찰의 공권력 남용이 기록된 화면이 잇따라 공개됐습니다
2012년 시카고 경찰 구금시설인데요, 예 닐곱 명의 경찰들이 독방에서 잠자던 남성을 전기총으로 제압합니다
이 남성은 사망했는데 경찰은 약물 부작용이라며 사건을 마무리 했지만 동영상이 나오면서 거짓이 드러났습니다.
또 다른 동영상엔 도로를 가로질러 달아나는 용의자를 경찰이 뒤에서 총을 쏴 사살합니다.
당시 정당방위로 보고됐지만 이 또한 거짓이었습니다.
경찰의 공권력 남용도 문제인데 이젠 진실을 덮어온 경찰의 관행까지 드러난 것입니다.
미 시카고에 또다시 긴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무장 도주 용의자 추격전 끝 사살
무장한 차량절도 용의자를 추격하는 시애틀 경찰의 블랙박스 영상입니다.
역주행 하고, 뒤에서 들이 받혀도 계속 달아납니다
<녹취> 경찰 무전통신 : "용의자가 발포했다.용의자가 발포했다"
경찰에 총까지 쏘며 10여분간 계속된 추격전 끝에 궁지에 몰린 용의차량.
다시 도주를 시도하자 경찰들은 일제히 사격합니다.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30대 용의자는 사살됐습니다.
경찰은 사격이 불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58개국을 대상으로 한 '2016 기후변화 수행지수'가 공개됐습니다.
탄소 배출 수준과 진전 노력, 기후정책, 재생에너지와 효율성 등 5개 항목에 점수를 매긴 순위입니다.
1위~3위는 없고 4위인 덴마크가 71.19점으로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반면 주요 탄소 배출국인 미국은 34위, 중국은 47위를 기록했는데 한국은 57위로 최하위귄을 차지했습니다.
日 탐사선 ‘아카쓰키’ 금성 궤도 진입
우주 탐사에서 일본의 진전이 눈부시게 이뤄지고있습니다.
이번엔 금성 탐사입니다.
일본 탐사선 '아카쓰키'가 금성 주변 궤도 진입에 성공한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탐사선을 추적해온 러시아 팀은 미국 매디슨대 리마예 박사가 "아카쓰키가 금성궤도에 안착했다"는 사실을 전해왔다고 밝혔습니다.
2010년 발사된 아카쓰키는 당시 궤도 진입에 실패해 금성 공전 궤도를 돌다가 이번에 궤도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사람 타는’ 드론 나왔다…시속 80Km
영화 아이언맨에 나오는 주인공은 자유자재로 날아다니죠.
이를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아이언맨 수트인데요, 닮은꼴의 비행장치가 등장했습니다.
중국 선전시입니다
수십미터를 올라간 제트팩은 5분여 동안 간단한 비행 동작을 하며 시험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칩니다.
최고 시속 80km의 속도로 30분 이상 공중에 떠 있을 수 있는 제트팩은 내년에 상용화됩니다.
‘모나리자’ 밑에 또 다른 초상화?
신비한 미소로 유명한 모나리자.
그런데 이 '모나리자' 밑에 숨겨진 또 다른 초상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더 큰 머리와 코, 더 큰 손을 가졌지만 입술은 더 작은 흐릿한 선의 초상화와, 진주 머리쓰개를 한 성모 마리아 스타일의 초상화가 있다는 겁니다.
프랑스 예술작품 분석가 파스칼 코테가 층간증폭법을 활용해 모나리자를 10년간 분석한 뒤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층간 증폭법은 반사광 기술을 이용해 그림을 양파껍질처럼 한층 한층 분석해내는 기법인데요.
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은 답변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닭장 생산 달걀 사용 않는다”
던킨도너츠가 닭장에서 생산된 달걀을 2025년 이후에는 사용하지 않기로했습니다.
모든 제품에 방목 상태에서 낳은 달걀을 사용하겠다고 한겁니다
앞서 맥도날드와 타코벨, 스타벅스도 방목된 닭의 달걀만을 사용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파리 테러와 미 샌버나디노 난사 사건 후 나온 트럼프의 이 발언이 지구촌을 흔들었습니다
이례적으로 백악관까지 나서 "트럼프는 대통령 자격이 없다"고 직격탄을 날렸고 UN사무총장,영국총리 캐나다,아랍국까지 비난에 나섰습니다.
글로벌 공적이 된 분위기입니다.
무슬림에 대한 트럼프의 무지도 드러났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미국 무슬림 스포츠 영웅 발언에 '무슬림 스타가 어디있나?'라고 반박했는데요
트럼프는 무슬림인 전설의 복서 무함마드 알리와 친구라며 과거에 이렇게 사진까지 찍었습니다.
또 농구스타 카림 알둡자바 등 미국 프로스포츠의 수많은 스타가 무슬림입니다.
비난 속에서도 트럼프는 최근 CNN여론조사 결과 대선 풍향계인 뉴햄프셔 에서 앞도적 지지율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美 총기 난사범 거액 대출로 자금 마련
샌 버나디노 난사사건 용의자 부부의 통장에서 수상한 돈의 흐름이 포착됐다는 소식 전해 드렸죠.
이 돈의 출처, 용의자 부부가 대부업체에서 대출받은 돈이라고 LA타임스가 전했습니다.
우리돈 3천360만 원의 대출금은 대부분 무기를 사거나 사격 연습에 쓴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는 용의자 부부가 상당 시간 이번 공격을 준비해 왔음을 알려준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습니다.
英 참전 군인 훈장 던지며 공습 반대
영국 총리 집무실이 자리한 런던 다우닝 거리입니다.
손에 무언가를 들고 행진하는 남성들.
입고있는 옷에는 "전쟁은 조직 살인이다" 라고 쓰여있는데요
이라크와 리비아 전투에 참전했던 퇴역 군인들인 이들은 정부로부터 받은 훈장을 미련없이 바닥에 내던집니다.
최근 시작된 영국의 시리아 공습을 반대하며 전쟁이 모든것을 해결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야스쿠니 폭파 한국인 용의자 체포
2차대전 일본 전범들이 합사된 야스쿠니신사 폭발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한국인 전모씨가 오늘 일본에 자진 입국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체포 이유는 일단, 건조물 침입 혐의입니다.
27살 전 모씨는 야스쿠니 폭파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발적인 일본 입국과 체포를 놓고 '무죄를 주장하기 위한 입국이다' '야스쿠니 문제를 제대로 알기리 위해서다' 등 전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비무장 흑인 맥도널드 사살 사건
기억하시죠?
시카고 경찰이 16발이나 쏴 비무장 흑인을 사살한 맥도널드 사살 영상입니다
이 사건 말고 또다시 시카고 경찰의 공권력 남용이 기록된 화면이 잇따라 공개됐습니다
2012년 시카고 경찰 구금시설인데요, 예 닐곱 명의 경찰들이 독방에서 잠자던 남성을 전기총으로 제압합니다
이 남성은 사망했는데 경찰은 약물 부작용이라며 사건을 마무리 했지만 동영상이 나오면서 거짓이 드러났습니다.
또 다른 동영상엔 도로를 가로질러 달아나는 용의자를 경찰이 뒤에서 총을 쏴 사살합니다.
당시 정당방위로 보고됐지만 이 또한 거짓이었습니다.
경찰의 공권력 남용도 문제인데 이젠 진실을 덮어온 경찰의 관행까지 드러난 것입니다.
미 시카고에 또다시 긴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무장 도주 용의자 추격전 끝 사살
무장한 차량절도 용의자를 추격하는 시애틀 경찰의 블랙박스 영상입니다.
역주행 하고, 뒤에서 들이 받혀도 계속 달아납니다
<녹취> 경찰 무전통신 : "용의자가 발포했다.용의자가 발포했다"
경찰에 총까지 쏘며 10여분간 계속된 추격전 끝에 궁지에 몰린 용의차량.
다시 도주를 시도하자 경찰들은 일제히 사격합니다.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30대 용의자는 사살됐습니다.
경찰은 사격이 불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58개국을 대상으로 한 '2016 기후변화 수행지수'가 공개됐습니다.
탄소 배출 수준과 진전 노력, 기후정책, 재생에너지와 효율성 등 5개 항목에 점수를 매긴 순위입니다.
1위~3위는 없고 4위인 덴마크가 71.19점으로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반면 주요 탄소 배출국인 미국은 34위, 중국은 47위를 기록했는데 한국은 57위로 최하위귄을 차지했습니다.
日 탐사선 ‘아카쓰키’ 금성 궤도 진입
우주 탐사에서 일본의 진전이 눈부시게 이뤄지고있습니다.
이번엔 금성 탐사입니다.
일본 탐사선 '아카쓰키'가 금성 주변 궤도 진입에 성공한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탐사선을 추적해온 러시아 팀은 미국 매디슨대 리마예 박사가 "아카쓰키가 금성궤도에 안착했다"는 사실을 전해왔다고 밝혔습니다.
2010년 발사된 아카쓰키는 당시 궤도 진입에 실패해 금성 공전 궤도를 돌다가 이번에 궤도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사람 타는’ 드론 나왔다…시속 80Km
영화 아이언맨에 나오는 주인공은 자유자재로 날아다니죠.
이를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아이언맨 수트인데요, 닮은꼴의 비행장치가 등장했습니다.
중국 선전시입니다
수십미터를 올라간 제트팩은 5분여 동안 간단한 비행 동작을 하며 시험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칩니다.
최고 시속 80km의 속도로 30분 이상 공중에 떠 있을 수 있는 제트팩은 내년에 상용화됩니다.
‘모나리자’ 밑에 또 다른 초상화?
신비한 미소로 유명한 모나리자.
그런데 이 '모나리자' 밑에 숨겨진 또 다른 초상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더 큰 머리와 코, 더 큰 손을 가졌지만 입술은 더 작은 흐릿한 선의 초상화와, 진주 머리쓰개를 한 성모 마리아 스타일의 초상화가 있다는 겁니다.
프랑스 예술작품 분석가 파스칼 코테가 층간증폭법을 활용해 모나리자를 10년간 분석한 뒤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층간 증폭법은 반사광 기술을 이용해 그림을 양파껍질처럼 한층 한층 분석해내는 기법인데요.
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은 답변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닭장 생산 달걀 사용 않는다”
던킨도너츠가 닭장에서 생산된 달걀을 2025년 이후에는 사용하지 않기로했습니다.
모든 제품에 방목 상태에서 낳은 달걀을 사용하겠다고 한겁니다
앞서 맥도날드와 타코벨, 스타벅스도 방목된 닭의 달걀만을 사용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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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09 18:00:06
- 수정2015-12-09 19:07:37

<녹취> 트럼프(미 공화당 경선 주자) : "무슬림들이 미국에 들어올 수 없도록 전면적이고 완전한 봉쇄를 요구합니다."
파리 테러와 미 샌버나디노 난사 사건 후 나온 트럼프의 이 발언이 지구촌을 흔들었습니다
이례적으로 백악관까지 나서 "트럼프는 대통령 자격이 없다"고 직격탄을 날렸고 UN사무총장,영국총리 캐나다,아랍국까지 비난에 나섰습니다.
글로벌 공적이 된 분위기입니다.
무슬림에 대한 트럼프의 무지도 드러났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미국 무슬림 스포츠 영웅 발언에 '무슬림 스타가 어디있나?'라고 반박했는데요
트럼프는 무슬림인 전설의 복서 무함마드 알리와 친구라며 과거에 이렇게 사진까지 찍었습니다.
또 농구스타 카림 알둡자바 등 미국 프로스포츠의 수많은 스타가 무슬림입니다.
비난 속에서도 트럼프는 최근 CNN여론조사 결과 대선 풍향계인 뉴햄프셔 에서 앞도적 지지율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美 총기 난사범 거액 대출로 자금 마련
샌 버나디노 난사사건 용의자 부부의 통장에서 수상한 돈의 흐름이 포착됐다는 소식 전해 드렸죠.
이 돈의 출처, 용의자 부부가 대부업체에서 대출받은 돈이라고 LA타임스가 전했습니다.
우리돈 3천360만 원의 대출금은 대부분 무기를 사거나 사격 연습에 쓴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는 용의자 부부가 상당 시간 이번 공격을 준비해 왔음을 알려준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습니다.
英 참전 군인 훈장 던지며 공습 반대
영국 총리 집무실이 자리한 런던 다우닝 거리입니다.
손에 무언가를 들고 행진하는 남성들.
입고있는 옷에는 "전쟁은 조직 살인이다" 라고 쓰여있는데요
이라크와 리비아 전투에 참전했던 퇴역 군인들인 이들은 정부로부터 받은 훈장을 미련없이 바닥에 내던집니다.
최근 시작된 영국의 시리아 공습을 반대하며 전쟁이 모든것을 해결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야스쿠니 폭파 한국인 용의자 체포
2차대전 일본 전범들이 합사된 야스쿠니신사 폭발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한국인 전모씨가 오늘 일본에 자진 입국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체포 이유는 일단, 건조물 침입 혐의입니다.
27살 전 모씨는 야스쿠니 폭파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발적인 일본 입국과 체포를 놓고 '무죄를 주장하기 위한 입국이다' '야스쿠니 문제를 제대로 알기리 위해서다' 등 전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비무장 흑인 맥도널드 사살 사건
기억하시죠?
시카고 경찰이 16발이나 쏴 비무장 흑인을 사살한 맥도널드 사살 영상입니다
이 사건 말고 또다시 시카고 경찰의 공권력 남용이 기록된 화면이 잇따라 공개됐습니다
2012년 시카고 경찰 구금시설인데요, 예 닐곱 명의 경찰들이 독방에서 잠자던 남성을 전기총으로 제압합니다
이 남성은 사망했는데 경찰은 약물 부작용이라며 사건을 마무리 했지만 동영상이 나오면서 거짓이 드러났습니다.
또 다른 동영상엔 도로를 가로질러 달아나는 용의자를 경찰이 뒤에서 총을 쏴 사살합니다.
당시 정당방위로 보고됐지만 이 또한 거짓이었습니다.
경찰의 공권력 남용도 문제인데 이젠 진실을 덮어온 경찰의 관행까지 드러난 것입니다.
미 시카고에 또다시 긴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무장 도주 용의자 추격전 끝 사살
무장한 차량절도 용의자를 추격하는 시애틀 경찰의 블랙박스 영상입니다.
역주행 하고, 뒤에서 들이 받혀도 계속 달아납니다
<녹취> 경찰 무전통신 : "용의자가 발포했다.용의자가 발포했다"
경찰에 총까지 쏘며 10여분간 계속된 추격전 끝에 궁지에 몰린 용의차량.
다시 도주를 시도하자 경찰들은 일제히 사격합니다.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30대 용의자는 사살됐습니다.
경찰은 사격이 불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58개국을 대상으로 한 '2016 기후변화 수행지수'가 공개됐습니다.
탄소 배출 수준과 진전 노력, 기후정책, 재생에너지와 효율성 등 5개 항목에 점수를 매긴 순위입니다.
1위~3위는 없고 4위인 덴마크가 71.19점으로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반면 주요 탄소 배출국인 미국은 34위, 중국은 47위를 기록했는데 한국은 57위로 최하위귄을 차지했습니다.
日 탐사선 ‘아카쓰키’ 금성 궤도 진입
우주 탐사에서 일본의 진전이 눈부시게 이뤄지고있습니다.
이번엔 금성 탐사입니다.
일본 탐사선 '아카쓰키'가 금성 주변 궤도 진입에 성공한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탐사선을 추적해온 러시아 팀은 미국 매디슨대 리마예 박사가 "아카쓰키가 금성궤도에 안착했다"는 사실을 전해왔다고 밝혔습니다.
2010년 발사된 아카쓰키는 당시 궤도 진입에 실패해 금성 공전 궤도를 돌다가 이번에 궤도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사람 타는’ 드론 나왔다…시속 80Km
영화 아이언맨에 나오는 주인공은 자유자재로 날아다니죠.
이를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아이언맨 수트인데요, 닮은꼴의 비행장치가 등장했습니다.
중국 선전시입니다
수십미터를 올라간 제트팩은 5분여 동안 간단한 비행 동작을 하며 시험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칩니다.
최고 시속 80km의 속도로 30분 이상 공중에 떠 있을 수 있는 제트팩은 내년에 상용화됩니다.
‘모나리자’ 밑에 또 다른 초상화?
신비한 미소로 유명한 모나리자.
그런데 이 '모나리자' 밑에 숨겨진 또 다른 초상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더 큰 머리와 코, 더 큰 손을 가졌지만 입술은 더 작은 흐릿한 선의 초상화와, 진주 머리쓰개를 한 성모 마리아 스타일의 초상화가 있다는 겁니다.
프랑스 예술작품 분석가 파스칼 코테가 층간증폭법을 활용해 모나리자를 10년간 분석한 뒤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층간 증폭법은 반사광 기술을 이용해 그림을 양파껍질처럼 한층 한층 분석해내는 기법인데요.
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은 답변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닭장 생산 달걀 사용 않는다”
던킨도너츠가 닭장에서 생산된 달걀을 2025년 이후에는 사용하지 않기로했습니다.
모든 제품에 방목 상태에서 낳은 달걀을 사용하겠다고 한겁니다
앞서 맥도날드와 타코벨, 스타벅스도 방목된 닭의 달걀만을 사용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파리 테러와 미 샌버나디노 난사 사건 후 나온 트럼프의 이 발언이 지구촌을 흔들었습니다
이례적으로 백악관까지 나서 "트럼프는 대통령 자격이 없다"고 직격탄을 날렸고 UN사무총장,영국총리 캐나다,아랍국까지 비난에 나섰습니다.
글로벌 공적이 된 분위기입니다.
무슬림에 대한 트럼프의 무지도 드러났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미국 무슬림 스포츠 영웅 발언에 '무슬림 스타가 어디있나?'라고 반박했는데요
트럼프는 무슬림인 전설의 복서 무함마드 알리와 친구라며 과거에 이렇게 사진까지 찍었습니다.
또 농구스타 카림 알둡자바 등 미국 프로스포츠의 수많은 스타가 무슬림입니다.
비난 속에서도 트럼프는 최근 CNN여론조사 결과 대선 풍향계인 뉴햄프셔 에서 앞도적 지지율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美 총기 난사범 거액 대출로 자금 마련
샌 버나디노 난사사건 용의자 부부의 통장에서 수상한 돈의 흐름이 포착됐다는 소식 전해 드렸죠.
이 돈의 출처, 용의자 부부가 대부업체에서 대출받은 돈이라고 LA타임스가 전했습니다.
우리돈 3천360만 원의 대출금은 대부분 무기를 사거나 사격 연습에 쓴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는 용의자 부부가 상당 시간 이번 공격을 준비해 왔음을 알려준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습니다.
英 참전 군인 훈장 던지며 공습 반대
영국 총리 집무실이 자리한 런던 다우닝 거리입니다.
손에 무언가를 들고 행진하는 남성들.
입고있는 옷에는 "전쟁은 조직 살인이다" 라고 쓰여있는데요
이라크와 리비아 전투에 참전했던 퇴역 군인들인 이들은 정부로부터 받은 훈장을 미련없이 바닥에 내던집니다.
최근 시작된 영국의 시리아 공습을 반대하며 전쟁이 모든것을 해결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야스쿠니 폭파 한국인 용의자 체포
2차대전 일본 전범들이 합사된 야스쿠니신사 폭발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한국인 전모씨가 오늘 일본에 자진 입국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체포 이유는 일단, 건조물 침입 혐의입니다.
27살 전 모씨는 야스쿠니 폭파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발적인 일본 입국과 체포를 놓고 '무죄를 주장하기 위한 입국이다' '야스쿠니 문제를 제대로 알기리 위해서다' 등 전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비무장 흑인 맥도널드 사살 사건
기억하시죠?
시카고 경찰이 16발이나 쏴 비무장 흑인을 사살한 맥도널드 사살 영상입니다
이 사건 말고 또다시 시카고 경찰의 공권력 남용이 기록된 화면이 잇따라 공개됐습니다
2012년 시카고 경찰 구금시설인데요, 예 닐곱 명의 경찰들이 독방에서 잠자던 남성을 전기총으로 제압합니다
이 남성은 사망했는데 경찰은 약물 부작용이라며 사건을 마무리 했지만 동영상이 나오면서 거짓이 드러났습니다.
또 다른 동영상엔 도로를 가로질러 달아나는 용의자를 경찰이 뒤에서 총을 쏴 사살합니다.
당시 정당방위로 보고됐지만 이 또한 거짓이었습니다.
경찰의 공권력 남용도 문제인데 이젠 진실을 덮어온 경찰의 관행까지 드러난 것입니다.
미 시카고에 또다시 긴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무장 도주 용의자 추격전 끝 사살
무장한 차량절도 용의자를 추격하는 시애틀 경찰의 블랙박스 영상입니다.
역주행 하고, 뒤에서 들이 받혀도 계속 달아납니다
<녹취> 경찰 무전통신 : "용의자가 발포했다.용의자가 발포했다"
경찰에 총까지 쏘며 10여분간 계속된 추격전 끝에 궁지에 몰린 용의차량.
다시 도주를 시도하자 경찰들은 일제히 사격합니다.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30대 용의자는 사살됐습니다.
경찰은 사격이 불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58개국을 대상으로 한 '2016 기후변화 수행지수'가 공개됐습니다.
탄소 배출 수준과 진전 노력, 기후정책, 재생에너지와 효율성 등 5개 항목에 점수를 매긴 순위입니다.
1위~3위는 없고 4위인 덴마크가 71.19점으로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반면 주요 탄소 배출국인 미국은 34위, 중국은 47위를 기록했는데 한국은 57위로 최하위귄을 차지했습니다.
日 탐사선 ‘아카쓰키’ 금성 궤도 진입
우주 탐사에서 일본의 진전이 눈부시게 이뤄지고있습니다.
이번엔 금성 탐사입니다.
일본 탐사선 '아카쓰키'가 금성 주변 궤도 진입에 성공한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탐사선을 추적해온 러시아 팀은 미국 매디슨대 리마예 박사가 "아카쓰키가 금성궤도에 안착했다"는 사실을 전해왔다고 밝혔습니다.
2010년 발사된 아카쓰키는 당시 궤도 진입에 실패해 금성 공전 궤도를 돌다가 이번에 궤도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사람 타는’ 드론 나왔다…시속 80Km
영화 아이언맨에 나오는 주인공은 자유자재로 날아다니죠.
이를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아이언맨 수트인데요, 닮은꼴의 비행장치가 등장했습니다.
중국 선전시입니다
수십미터를 올라간 제트팩은 5분여 동안 간단한 비행 동작을 하며 시험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칩니다.
최고 시속 80km의 속도로 30분 이상 공중에 떠 있을 수 있는 제트팩은 내년에 상용화됩니다.
‘모나리자’ 밑에 또 다른 초상화?
신비한 미소로 유명한 모나리자.
그런데 이 '모나리자' 밑에 숨겨진 또 다른 초상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더 큰 머리와 코, 더 큰 손을 가졌지만 입술은 더 작은 흐릿한 선의 초상화와, 진주 머리쓰개를 한 성모 마리아 스타일의 초상화가 있다는 겁니다.
프랑스 예술작품 분석가 파스칼 코테가 층간증폭법을 활용해 모나리자를 10년간 분석한 뒤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층간 증폭법은 반사광 기술을 이용해 그림을 양파껍질처럼 한층 한층 분석해내는 기법인데요.
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은 답변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닭장 생산 달걀 사용 않는다”
던킨도너츠가 닭장에서 생산된 달걀을 2025년 이후에는 사용하지 않기로했습니다.
모든 제품에 방목 상태에서 낳은 달걀을 사용하겠다고 한겁니다
앞서 맥도날드와 타코벨, 스타벅스도 방목된 닭의 달걀만을 사용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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