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입력 2015.12.09 (23:00) 수정 2015.12.09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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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정오까지 해결"…영장 집행 연기

경찰이 최후 통첩 대로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의 체포에 나섰다가 영장 집행을 내일로 미뤘습니다.

내일 정오까지 해결하겠다는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의 제안을 받아들였습니다.

연기 결정 나기까지…긴박했던 하루

경찰의 영장 집행 연기 결정이 나기까지 조계사는 종일 긴박한 분위기였습니다.

출입문 확보에 나선 경찰과 이를 막는 조계사 직원 사이에서 한때 몸싸움이 벌어졌습니다.

야스쿠니 폭발 용의자 한국인 체포…혐의 부인

일본 야스쿠니 신사 폭발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한국인 27살 전모 씨가 오늘 일본으로 입국하던 중 체포됐습니다.

일본 경찰이 명백한 증거는 확보하지 못한 가운데, 전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北 김정은 이모부 "권력 비정함 때문에 망명"

탈북자들을 상대로 소송을 낸 김정은의 이모부, 리강 씨를 KBS 취재진이 전화로 인터뷰했습니다.

김정은의 어머니 이름은 고영희가 아니라 고용희이며 미국 망명 이유는 권력의 비정함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요양 병원에서 인질극…경찰 특공대가 진압

인천의 한 요양 병원에서 입원 환자가 다른 환자를 붙잡고 세 시간 가까이 인질극을 벌였습니다.

병원 진료에 불만을 품었는데 경찰 특공대가 출동해 진압했습니다.

"예비 신부 찌른 침입자 살해 정당방위"

자신의 집에 침입해 예비 신부를 흉기로 숨지게 한 군인을 살해한 남성에 대해 경찰이 정당방위로 결론 내렸습니다.

수사 기관이 살인 피의자에게 정당방위를 인정한 건 25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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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12-09 22:36:27
    • 수정2015-12-09 23:5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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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정오까지 해결"…영장 집행 연기

경찰이 최후 통첩 대로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의 체포에 나섰다가 영장 집행을 내일로 미뤘습니다.

내일 정오까지 해결하겠다는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의 제안을 받아들였습니다.

연기 결정 나기까지…긴박했던 하루

경찰의 영장 집행 연기 결정이 나기까지 조계사는 종일 긴박한 분위기였습니다.

출입문 확보에 나선 경찰과 이를 막는 조계사 직원 사이에서 한때 몸싸움이 벌어졌습니다.

야스쿠니 폭발 용의자 한국인 체포…혐의 부인

일본 야스쿠니 신사 폭발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한국인 27살 전모 씨가 오늘 일본으로 입국하던 중 체포됐습니다.

일본 경찰이 명백한 증거는 확보하지 못한 가운데, 전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北 김정은 이모부 "권력 비정함 때문에 망명"

탈북자들을 상대로 소송을 낸 김정은의 이모부, 리강 씨를 KBS 취재진이 전화로 인터뷰했습니다.

김정은의 어머니 이름은 고영희가 아니라 고용희이며 미국 망명 이유는 권력의 비정함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요양 병원에서 인질극…경찰 특공대가 진압

인천의 한 요양 병원에서 입원 환자가 다른 환자를 붙잡고 세 시간 가까이 인질극을 벌였습니다.

병원 진료에 불만을 품었는데 경찰 특공대가 출동해 진압했습니다.

"예비 신부 찌른 침입자 살해 정당방위"

자신의 집에 침입해 예비 신부를 흉기로 숨지게 한 군인을 살해한 남성에 대해 경찰이 정당방위로 결론 내렸습니다.

수사 기관이 살인 피의자에게 정당방위를 인정한 건 25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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