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 조작한 대전 모 사립고 교사 2명 입건

입력 2015.12.10 (12:28) 수정 2015.12.1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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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 경찰서는 학생의 성적을 조작한 혐의로 대전 모 사립고등학교 교사 53살 박 모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 씨 등은 지난 2009년, 평가 항목의 가중치를 바꾸는 방법으로 당시 3 학년이던 황 모 군의 국어 성적을 2등급에서 1등급으로 올려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황 군의 성적 조작 때문에 등급이 떨어진 학생과 학부모들의 항의를 받자 성적을 원래대로 되돌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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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적 조작한 대전 모 사립고 교사 2명 입건
    • 입력 2015-12-10 12:31:00
    • 수정2015-12-10 13:4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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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 경찰서는 학생의 성적을 조작한 혐의로 대전 모 사립고등학교 교사 53살 박 모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 씨 등은 지난 2009년, 평가 항목의 가중치를 바꾸는 방법으로 당시 3 학년이던 황 모 군의 국어 성적을 2등급에서 1등급으로 올려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황 군의 성적 조작 때문에 등급이 떨어진 학생과 학부모들의 항의를 받자 성적을 원래대로 되돌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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