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연예광장] 박시후, 계약 불이행으로 2억여 원 배상 판결

입력 2015.12.11 (07:33) 수정 2015.12.1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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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배우 박시후 씨가 지난 2013년 발생한 성폭행 논란 이후 또다시 안 좋은 소식을 전해왔는데요.

뮤직 드라마와 화보 계약에 관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패소했습니다.

<리포트>

박시후 씨와 전 소속사 측은 지난 2012년 K사와 20억 원 대 뮤직드라마 제작을 위해 계약을 체결했는데요.

하지만 중도에 촬영이 무산돼 소송에 휘말리며 긴 법적 공방을 치러왔습니다.

재판부는 박시후 씨가 예정됐던 촬영을 거부한데 이어 성폭행 사건에 휘말리면서 결국, 제작이 무산됐다고 밝혔는데요.

이는 채무불이행에 해당한다며 박시후 씨 측에 손해금 2억 7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1심과 정 반대로 2심에서 패소한 박시후 씨 측은 판결문을 검토한 후 상고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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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톡톡! 연예광장] 박시후, 계약 불이행으로 2억여 원 배상 판결
    • 입력 2015-12-11 07:36:44
    • 수정2015-12-11 09: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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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배우 박시후 씨가 지난 2013년 발생한 성폭행 논란 이후 또다시 안 좋은 소식을 전해왔는데요.

뮤직 드라마와 화보 계약에 관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패소했습니다.

<리포트>

박시후 씨와 전 소속사 측은 지난 2012년 K사와 20억 원 대 뮤직드라마 제작을 위해 계약을 체결했는데요.

하지만 중도에 촬영이 무산돼 소송에 휘말리며 긴 법적 공방을 치러왔습니다.

재판부는 박시후 씨가 예정됐던 촬영을 거부한데 이어 성폭행 사건에 휘말리면서 결국, 제작이 무산됐다고 밝혔는데요.

이는 채무불이행에 해당한다며 박시후 씨 측에 손해금 2억 7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1심과 정 반대로 2심에서 패소한 박시후 씨 측은 판결문을 검토한 후 상고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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