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호, 2년 여 만에 분데스리가 ‘데뷔골’ 작렬

입력 2015.12.14 (06:24) 수정 2015.12.2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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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우크스부르크의 홍정호가 독일 프로축구 진출 2년여 만에 데뷔골을 기록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구자철과 함께 샬케전에 선발출전한 아우크스부르크의 홍정호.

전반 34분, 코너킥 상황에서 리그 데뷔골을 터뜨렸습니다.

도미니크 코어의 슈팅이 홍정호의 발에 맞고 굴절돼 골망을 흔든 겁니다.

홍정호는 이로써 2013년 9월 독일 무대에 진출한 뒤 2년여 만의 리그 데뷔골을 신고했고, 유로파리그 파르티잔전에 이어 2경기 연속골을 기록했습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홍정호의 선제골과 카이우비의 결승골로 샬케를 2대 1로 이겼습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은 전반 39분 에릭 다이어의 헤딩골로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1대 0으로 앞선 후반 23분에는 손흥민을 투입해 승부의 쐐기를 박으려 했습니다.

그러나 뉴캐슬의 반격에 내리 2골을 내준 토트넘은 2대 1로 역전패했습니다.

지루와 램지가 연속골을 넣은 아스널은 애스턴 빌라를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아스널은 이로써 승점 33점으로 맨체스터 시티와 레스터 시티를 제치고 선두를 탈환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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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정호, 2년 여 만에 분데스리가 ‘데뷔골’ 작렬
    • 입력 2015-12-14 06:25:38
    • 수정2015-12-21 1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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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우크스부르크의 홍정호가 독일 프로축구 진출 2년여 만에 데뷔골을 기록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구자철과 함께 샬케전에 선발출전한 아우크스부르크의 홍정호. 전반 34분, 코너킥 상황에서 리그 데뷔골을 터뜨렸습니다. 도미니크 코어의 슈팅이 홍정호의 발에 맞고 굴절돼 골망을 흔든 겁니다. 홍정호는 이로써 2013년 9월 독일 무대에 진출한 뒤 2년여 만의 리그 데뷔골을 신고했고, 유로파리그 파르티잔전에 이어 2경기 연속골을 기록했습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홍정호의 선제골과 카이우비의 결승골로 샬케를 2대 1로 이겼습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은 전반 39분 에릭 다이어의 헤딩골로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1대 0으로 앞선 후반 23분에는 손흥민을 투입해 승부의 쐐기를 박으려 했습니다. 그러나 뉴캐슬의 반격에 내리 2골을 내준 토트넘은 2대 1로 역전패했습니다. 지루와 램지가 연속골을 넣은 아스널은 애스턴 빌라를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아스널은 이로써 승점 33점으로 맨체스터 시티와 레스터 시티를 제치고 선두를 탈환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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