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송승헌, 유역비 모녀와 여행

입력 2015.12.15 (08:25) 수정 2015.12.1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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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려드리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조항리 아나운서 나와 있습니다.

조항리 배우 송승헌 씨가 연인 유역비 씨 모녀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국내 여행을 즐겼다고 합니다.

또 그룹 신화 멤버이자 배우인 김동완 씨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해 기부를 했다고 하고요, 가수 윤미래 씨가 새로운 싱글 앨범으로 주요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는 소식까지 전해드리겠습니다.

<리포트>

배우 송승헌 씨가 공개 연인 유역비 씨 가족과 함께 국내 여행을 한 사실이 공개됐습니다.

보도된 매체에 따르면, 송승헌 씨는 지난 10월 연인 유역비 씨와 그의 어머니를 모시고 경남 남해에서 짧은 여행을 즐겼다고 하는데요.

최근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와중에도, 자신의 일정을 조율해 유역비 씨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송승헌 씨.

그의 소속사 측은 “함께 여행한 것은 사실이지만 자세한 내용은 배우의 사적인 일로 알 수 있는 부분이 없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송승헌 씨와 유역비 씨 가족의 만남, 사실 이번이 처음은 아닌데요.

지난 9월 말, 중국에서 영화 홍보 활동 후 유역비 씨의 고향인 우한을 방문하여 그녀의 어머니를 만난 사실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공개 연애 발표 후 줄곧 결혼설이 제기된 송승헌, 유역비 커플.

송승헌, 유역비 커플이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을지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그룹 신화의 멤버이자 배우 김동완 씨가 남몰래 기부해 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입니다.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한 복지시설‘나눔의 집’에 4,000만 원을 기부한 것인데요.

김동완 씨의 소속사 측은, 회사에도 기부 사실을 알리지 않아 관련 보도가 나간 이후에야 기부 소식을 알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동완 씨는 지난 2013년과 2014년 각각 3,000만 원을 ‘나눔의 집’에 전달한 바 있어, 총 1억 원의 금액을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해 기부했습니다.

<녹취> ‘나눔의 집’ 관계자 : “사회적으로 전체 금액 1억 원이라는 게 만만치 않잖아요. 할머니를 생각하는 마음이 남다른 것 같아요.“

기사에 따르면 그는 2003년 대구 지하철 참사 성금 1,000만 원을 시작으로 12년 동안 약 2억 8,000만 원을 기부했는데요.

꾸준한 선행으로 타인의 귀감이 된 김동완 씨. 앞으로도 마음 따뜻한 소식 들려주길 바랍니다.

<녹취> "사랑이 맞을거야."

가수 윤미래 씨가 공개한 발라드 싱글곡이 전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녀의 신곡 <사랑이 맞을거야>는 진한 감성과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으로 윤미래표 발라드의 진수라는 평을 받았는데요.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패션 화보를 방불케 하는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여신 포스'를 제대로 뽐낸 윤미래 씨.

한국 힙합 음악에서 손꼽히는 래퍼로 불리는 윤미래 씨가 발라드 곡으로 돌아온 데는 이유가 있다고 하는데요.

<녹취> 윤미래 소속사 관계자 : “팬들의 바람이 사실 발라드를 듣고 싶다는 말씀이 많아서 팬들을 위한 선물의 의미로 앨범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윤미래 씨는 랩과 보컬이 모두 매력적인 가수라는 것이 다시 한 번 입증된 셈이겠죠?

12월 가요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 윤미래 씨의 애절한 감성.

앞으로도 좋은 음악으로 활동해주길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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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송승헌, 유역비 모녀와 여행
    • 입력 2015-12-15 08:32:36
    • 수정2015-12-15 10: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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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려드리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조항리 아나운서 나와 있습니다.

조항리 배우 송승헌 씨가 연인 유역비 씨 모녀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국내 여행을 즐겼다고 합니다.

또 그룹 신화 멤버이자 배우인 김동완 씨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해 기부를 했다고 하고요, 가수 윤미래 씨가 새로운 싱글 앨범으로 주요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는 소식까지 전해드리겠습니다.

<리포트>

배우 송승헌 씨가 공개 연인 유역비 씨 가족과 함께 국내 여행을 한 사실이 공개됐습니다.

보도된 매체에 따르면, 송승헌 씨는 지난 10월 연인 유역비 씨와 그의 어머니를 모시고 경남 남해에서 짧은 여행을 즐겼다고 하는데요.

최근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와중에도, 자신의 일정을 조율해 유역비 씨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송승헌 씨.

그의 소속사 측은 “함께 여행한 것은 사실이지만 자세한 내용은 배우의 사적인 일로 알 수 있는 부분이 없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송승헌 씨와 유역비 씨 가족의 만남, 사실 이번이 처음은 아닌데요.

지난 9월 말, 중국에서 영화 홍보 활동 후 유역비 씨의 고향인 우한을 방문하여 그녀의 어머니를 만난 사실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공개 연애 발표 후 줄곧 결혼설이 제기된 송승헌, 유역비 커플.

송승헌, 유역비 커플이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을지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그룹 신화의 멤버이자 배우 김동완 씨가 남몰래 기부해 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입니다.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한 복지시설‘나눔의 집’에 4,000만 원을 기부한 것인데요.

김동완 씨의 소속사 측은, 회사에도 기부 사실을 알리지 않아 관련 보도가 나간 이후에야 기부 소식을 알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동완 씨는 지난 2013년과 2014년 각각 3,000만 원을 ‘나눔의 집’에 전달한 바 있어, 총 1억 원의 금액을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해 기부했습니다.

<녹취> ‘나눔의 집’ 관계자 : “사회적으로 전체 금액 1억 원이라는 게 만만치 않잖아요. 할머니를 생각하는 마음이 남다른 것 같아요.“

기사에 따르면 그는 2003년 대구 지하철 참사 성금 1,000만 원을 시작으로 12년 동안 약 2억 8,000만 원을 기부했는데요.

꾸준한 선행으로 타인의 귀감이 된 김동완 씨. 앞으로도 마음 따뜻한 소식 들려주길 바랍니다.

<녹취> "사랑이 맞을거야."

가수 윤미래 씨가 공개한 발라드 싱글곡이 전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녀의 신곡 <사랑이 맞을거야>는 진한 감성과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으로 윤미래표 발라드의 진수라는 평을 받았는데요.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패션 화보를 방불케 하는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여신 포스'를 제대로 뽐낸 윤미래 씨.

한국 힙합 음악에서 손꼽히는 래퍼로 불리는 윤미래 씨가 발라드 곡으로 돌아온 데는 이유가 있다고 하는데요.

<녹취> 윤미래 소속사 관계자 : “팬들의 바람이 사실 발라드를 듣고 싶다는 말씀이 많아서 팬들을 위한 선물의 의미로 앨범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윤미래 씨는 랩과 보컬이 모두 매력적인 가수라는 것이 다시 한 번 입증된 셈이겠죠?

12월 가요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 윤미래 씨의 애절한 감성.

앞으로도 좋은 음악으로 활동해주길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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