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머스, ‘해결사 없는’ 맨유 상대로 승리하나

자, 스페인 라리가처럼 선두권이 요동쳤던 EPL에도 해결사가 간절한 팀이 있습니다.

EPL 16라운드 [본머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알렉스 퍼거슨감독을 많이 닮았나요?

중계화면 속 닮은꼴에도 전 세계가 뜨거워질 만큼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을 그리워한다는 얘기겠죠?

네, 후임이었던 모예스감독도~ 현재 판할감독도 ‘반할’만한 경기력은 아니죠?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는 선수영입으로 1억5천파운드, 올 여름에는 1억파운드, 우리 돈으로 4천억 원을 썼는데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력은 글쎄요...

“4천억 원 다 어디 갔어?” 이렇게 외치고 싶은 팬들에게 알렉스 퍼거슨 감독만큼 그리운 건 역시, 해결사죠?

네, 현재 프리미어리그 득점20위 안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가 한 명도 없습니다.

팀 내에서 골을 젤 많이 넣은 선수가 4골을 넣은 후안 마타인데 미드필더입니다. 심각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