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과정’ 마찰…경기도의회 예결위 의사일정 연장

입력 2015.12.1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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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과정과 교육급식 예산 등으로 여야 간 마찰을 빚고 있는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내년도 경기도와 도교육청 본예산안 심사를 연장했습니다.

예결위는 애초 어제 전체회의에서 내년도 본예산안을 의결하고 본회의에 넘기려 했으나 예산안조정소위원회의 계수조정도 끝나지 않아 오는 18일 정례회 마지막 본회의에서도 예산안 처리가 불투명해졌습니다.

예결위는 지난 2일부터 활동을 시작했지만, 지난 8일과 14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이 교육부를 항의 방문하고 차관 면담을 통해 누리과정 예산의 전액 국고 지원을 요구하며 예산안 심의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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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리과정’ 마찰…경기도의회 예결위 의사일정 연장
    • 입력 2015-12-15 10:50:58
    사회
누리과정과 교육급식 예산 등으로 여야 간 마찰을 빚고 있는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내년도 경기도와 도교육청 본예산안 심사를 연장했습니다. 예결위는 애초 어제 전체회의에서 내년도 본예산안을 의결하고 본회의에 넘기려 했으나 예산안조정소위원회의 계수조정도 끝나지 않아 오는 18일 정례회 마지막 본회의에서도 예산안 처리가 불투명해졌습니다. 예결위는 지난 2일부터 활동을 시작했지만, 지난 8일과 14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이 교육부를 항의 방문하고 차관 면담을 통해 누리과정 예산의 전액 국고 지원을 요구하며 예산안 심의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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