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추위 피해 절반만 열린 2층 투어버스 운행

입력 2015.12.15 (11:27) 수정 2015.12.15 (11:2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 곳곳을 다닐 수 있는 '투어 버스'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내일부터 2층 일부가 지붕 없이 개방된 투어 버스도 운행됩니다.

서울시는 현재 밀폐형과 오픈형 4대의 이층 버스가 운행 중인 상황에서 밀폐형 한 대를 이른바, '하프 탑 버스'로 교체해 운행하기로 합니다.

하프 탑 서울시티투어 버스는 전체 65인승으로 2층 45석 가운데 20개는 유리 지붕과 벽으로 덮어 냉·난방 장치를 마련하고 뒷좌석 25석은 지붕 없이 개방합니다.

버스 요금은 성인 만 5천 원, 어린이와 청소년은 만 원으로 기존 투어 버스와 같습니다.

서울시는 투어 버스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개방형을 선호하지만 추위나 더위로 불편을 겪자 하프 탑 버스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서울 투어 노선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출발해 통인시장, 남대문시장 그리고 광장시장과 풍물시장 등을 거쳐 다시 돌아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시, 추위 피해 절반만 열린 2층 투어버스 운행
    • 입력 2015-12-15 11:27:26
    • 수정2015-12-15 11:29:33
    사회
서울 곳곳을 다닐 수 있는 '투어 버스'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내일부터 2층 일부가 지붕 없이 개방된 투어 버스도 운행됩니다.

서울시는 현재 밀폐형과 오픈형 4대의 이층 버스가 운행 중인 상황에서 밀폐형 한 대를 이른바, '하프 탑 버스'로 교체해 운행하기로 합니다.

하프 탑 서울시티투어 버스는 전체 65인승으로 2층 45석 가운데 20개는 유리 지붕과 벽으로 덮어 냉·난방 장치를 마련하고 뒷좌석 25석은 지붕 없이 개방합니다.

버스 요금은 성인 만 5천 원, 어린이와 청소년은 만 원으로 기존 투어 버스와 같습니다.

서울시는 투어 버스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개방형을 선호하지만 추위나 더위로 불편을 겪자 하프 탑 버스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서울 투어 노선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출발해 통인시장, 남대문시장 그리고 광장시장과 풍물시장 등을 거쳐 다시 돌아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