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인 40%, 술 조금만 먹어도 위험”
입력 2015.12.15 (12:45)
수정 2015.12.1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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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10명 중 4명은 술을 조금만 먹어도 위험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강보승 한양대 구리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한국과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인의 40%는 소량의 음주에도 안면 홍조와 메스꺼움 등 서양인과는 확연히 다른 생리반응을 나타낸다며 술을 조금만 마셔도 몸이 붉어지고 힘든 사람들은 아예 술을 마시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강 교수는 남성이 하루 서너잔 이내로 소주를 마시면 뇌졸중 위험을 낮춘다는 최근 발표된 국내 연구팀 논문에 대해선 동아시아인은 유전적으로 술을 분해하는 기능이
서양인의 절반 이하에서 10분의 1 수준으로 낮다며 소량 음주라도 위험하다고 반박했습니다.
강보승 한양대 구리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한국과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인의 40%는 소량의 음주에도 안면 홍조와 메스꺼움 등 서양인과는 확연히 다른 생리반응을 나타낸다며 술을 조금만 마셔도 몸이 붉어지고 힘든 사람들은 아예 술을 마시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강 교수는 남성이 하루 서너잔 이내로 소주를 마시면 뇌졸중 위험을 낮춘다는 최근 발표된 국내 연구팀 논문에 대해선 동아시아인은 유전적으로 술을 분해하는 기능이
서양인의 절반 이하에서 10분의 1 수준으로 낮다며 소량 음주라도 위험하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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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시아인 40%, 술 조금만 먹어도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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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15 12:45:39
- 수정2015-12-15 13:00:50
한국인 10명 중 4명은 술을 조금만 먹어도 위험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강보승 한양대 구리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한국과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인의 40%는 소량의 음주에도 안면 홍조와 메스꺼움 등 서양인과는 확연히 다른 생리반응을 나타낸다며 술을 조금만 마셔도 몸이 붉어지고 힘든 사람들은 아예 술을 마시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강 교수는 남성이 하루 서너잔 이내로 소주를 마시면 뇌졸중 위험을 낮춘다는 최근 발표된 국내 연구팀 논문에 대해선 동아시아인은 유전적으로 술을 분해하는 기능이
서양인의 절반 이하에서 10분의 1 수준으로 낮다며 소량 음주라도 위험하다고 반박했습니다.
강보승 한양대 구리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한국과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인의 40%는 소량의 음주에도 안면 홍조와 메스꺼움 등 서양인과는 확연히 다른 생리반응을 나타낸다며 술을 조금만 마셔도 몸이 붉어지고 힘든 사람들은 아예 술을 마시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강 교수는 남성이 하루 서너잔 이내로 소주를 마시면 뇌졸중 위험을 낮춘다는 최근 발표된 국내 연구팀 논문에 대해선 동아시아인은 유전적으로 술을 분해하는 기능이
서양인의 절반 이하에서 10분의 1 수준으로 낮다며 소량 음주라도 위험하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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