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 하면 ‘종일반→맞춤반’ 자동전환 검토

입력 2015.12.1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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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7월부터 '맞춤형 보육서비스'가 실시되는 가운데 어린이집 종일반을 이용하던 맞벌이 부부도 육아 휴직에 들어가면 약 7시간의 맞춤반으로 자동전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복지부는 서울 중구 다산어린이집에서 열린 '내년도 보육정책 간담회'에서 '맞춤형 보육'을 역점사업으로 소개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복지부는 종일반을 이용하다 육아 휴직하는 부모들의 정보를 바로 받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에 협조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맞춤반을 이용하다가 구직과 임신, 질병 등 사유가 생기면 종일반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복지부는 내년 6월까지 종일반과 맞춤반의 이용 자격을 확정해 안내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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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아휴직 하면 ‘종일반→맞춤반’ 자동전환 검토
    • 입력 2015-12-15 13:57:28
    사회
내년 7월부터 '맞춤형 보육서비스'가 실시되는 가운데 어린이집 종일반을 이용하던 맞벌이 부부도 육아 휴직에 들어가면 약 7시간의 맞춤반으로 자동전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복지부는 서울 중구 다산어린이집에서 열린 '내년도 보육정책 간담회'에서 '맞춤형 보육'을 역점사업으로 소개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복지부는 종일반을 이용하다 육아 휴직하는 부모들의 정보를 바로 받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에 협조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맞춤반을 이용하다가 구직과 임신, 질병 등 사유가 생기면 종일반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복지부는 내년 6월까지 종일반과 맞춤반의 이용 자격을 확정해 안내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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