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우체부 뒤만 졸졸…‘깡패 칠면조’?

입력 2015.12.15 (18:16) 수정 2015.12.15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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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도로 위에 칠면조 패거리가 우체부를 사납게 뒤쫒습니다.

미국 메사추세츠주의 한 마을에선 한 마리도 아닌, 여러 마리의 칠면조가 우체부를 이렇게 공격한다는데요.

한두 번도 아니고 우체부가 나타날때 마다 매일 이런답니다.

앞부리로 쪼아대는 모습이 위협적이기까지 하죠.

매일 칠면조와 실랑이를 벌이는 탓에 우체부는 기다란 막대기가 필수라는데요.

우체부가 좋아서 따르는건지, 마음에 들지 않아서 이러는 건지.. 여간 고역이 아닐 것 같네요.

마을 주민들은 이들 칠면조 무리를 깡패 칠면조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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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브리핑] 우체부 뒤만 졸졸…‘깡패 칠면조’?
    • 입력 2015-12-15 19:22:34
    • 수정2015-12-15 20:4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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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에 칠면조 패거리가 우체부를 사납게 뒤쫒습니다.

미국 메사추세츠주의 한 마을에선 한 마리도 아닌, 여러 마리의 칠면조가 우체부를 이렇게 공격한다는데요.

한두 번도 아니고 우체부가 나타날때 마다 매일 이런답니다.

앞부리로 쪼아대는 모습이 위협적이기까지 하죠.

매일 칠면조와 실랑이를 벌이는 탓에 우체부는 기다란 막대기가 필수라는데요.

우체부가 좋아서 따르는건지, 마음에 들지 않아서 이러는 건지.. 여간 고역이 아닐 것 같네요.

마을 주민들은 이들 칠면조 무리를 깡패 칠면조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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