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특조위 1차 청문회 마지막날…‘피해자 지원’ 질의

입력 2015.12.16 (00:2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의 제1차 청문회 마지막 날 일정이 오전 9시 반부터 시작됩니다.

특조위는 오늘 청문회에 이주영 전 해양수산부 장관과 이영찬 전 보건복지부 차관 등을 증인으로 불러 참사 현장에서 피해자 지원 조치에 문제가 없었는지를 집중 질의할 예정입니다.

이주영 전 장관은 당초 보좌관을 통해 청문회에 불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지만, 어제 오후 특조위 측에 서면으로 출석을 통지했습니다.

어제 열린 청문회에서는 이경옥 전 안전행정부 제2차관과 김석균 해양경찰청 청장 등이 증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구조 관련 매뉴얼을 적절히 갖추지 못한 이유와 참사 이후 언론 등을 상대로 구조 세력을 부풀려 전달한 경위 등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세월호 특조위 1차 청문회 마지막날…‘피해자 지원’ 질의
    • 입력 2015-12-16 00:26:27
    사회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의 제1차 청문회 마지막 날 일정이 오전 9시 반부터 시작됩니다. 특조위는 오늘 청문회에 이주영 전 해양수산부 장관과 이영찬 전 보건복지부 차관 등을 증인으로 불러 참사 현장에서 피해자 지원 조치에 문제가 없었는지를 집중 질의할 예정입니다. 이주영 전 장관은 당초 보좌관을 통해 청문회에 불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지만, 어제 오후 특조위 측에 서면으로 출석을 통지했습니다. 어제 열린 청문회에서는 이경옥 전 안전행정부 제2차관과 김석균 해양경찰청 청장 등이 증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구조 관련 매뉴얼을 적절히 갖추지 못한 이유와 참사 이후 언론 등을 상대로 구조 세력을 부풀려 전달한 경위 등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