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경찰이 이스탄불 주재 미국 총영사관에서 자폭테러를 계획한 것으로 알려진 IS 조직원을 체포했다고 관영 아나돌루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5일, 경찰과 정보당국은 시리아와 가까운 터키 남동부 지역의 한 버스 정류장에서 시리아 국적의 IS 조직원 무함메드 라그힐 알하르다니를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알하르다니가 지난 주 미국 총영사관에서 테러를 계획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그를 미행해 검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미국 총영사관은 지난 5일과 9일, 두 차례에 걸쳐 청사를 겨냥한 위협 가능성이 있다는 정보에 따라 비자 발급 등 영사 업무를 중단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5일, 경찰과 정보당국은 시리아와 가까운 터키 남동부 지역의 한 버스 정류장에서 시리아 국적의 IS 조직원 무함메드 라그힐 알하르다니를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알하르다니가 지난 주 미국 총영사관에서 테러를 계획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그를 미행해 검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미국 총영사관은 지난 5일과 9일, 두 차례에 걸쳐 청사를 겨냥한 위협 가능성이 있다는 정보에 따라 비자 발급 등 영사 업무를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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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키, 미국 총영사관 테러 계획한 IS 조직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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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16 03:57:06
터키 경찰이 이스탄불 주재 미국 총영사관에서 자폭테러를 계획한 것으로 알려진 IS 조직원을 체포했다고 관영 아나돌루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5일, 경찰과 정보당국은 시리아와 가까운 터키 남동부 지역의 한 버스 정류장에서 시리아 국적의 IS 조직원 무함메드 라그힐 알하르다니를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알하르다니가 지난 주 미국 총영사관에서 테러를 계획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그를 미행해 검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미국 총영사관은 지난 5일과 9일, 두 차례에 걸쳐 청사를 겨냥한 위협 가능성이 있다는 정보에 따라 비자 발급 등 영사 업무를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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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영 기자 magnol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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